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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다시 찾아온 감사의 달에 새로운 꿈

 

    매년 돌아오는 감사의 달이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돌아보며

감사한 일들을 세어 보는 달이기도 하다. 그 감사를 모아서 다음 주일에는 추수 감사 주일로 예배를

드린다. 한 주간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주일에 드릴 감사 제목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신장에 이상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도움으로 정상

적인 사역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우며 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특별히 이번 한 해는 텃밭에서 잠깐이나마 흙과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되었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가족들도 각자 삶의 현장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감사하다. 1년에 1-2번씩 온 가족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교회 적으로는,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조심을 하면서 담대한 믿음을 보여준 성도들이 있어서 감사

하다. 사정상 떠난 가정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가정들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난민 청소년 사역을

하느라 수고한 분들로 인하여 감사하다. 새로운 난민 청소년 사역자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어느

해보다도 새로운 자녀들이 많이 탄생되어 감사하다.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형제가

있어서 감사하다. 제자로 점점 성장하고 있는 목장식구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교회가 평안한 가운데 잘

세워지고 있어서 감사하다. 여름 IKC를 통하여 많은 난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Fall Fun Festival을 통하여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학부모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교회적으로 감사한 것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이하게 하신 것이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교회로 지금까지 이어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앞으로 주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찾아서

하게 되면 주님 오실 그 날까지 교회 역사는 지속될 것으로 믿는다.

 

    우리 교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일들이 참 많다. 영혼 구원의 열정을 식히지 않고 지속하면서

전도도 하고 지금 태어나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오래 된 건물 자리에 새로운 현대식 건물을 지어서 새로운 세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일도 있다.

다민족을 위한 사역도 남아 있다. 그래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 가는 교회, 주님의 소원을 풀어

드리는 교회가 되도록 꿈을 꾸고 있다. 주님의 능력을 믿으며 함께 기도하며 진행해 보자.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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