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17. 새로운 반주자를 소개합니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917. 새로운 반주자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반주자가 떠난 이후로 김신혜 사모님이 그 자리를 잘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김신혜 사모님의 예배반주사역은 8월마지막 주까지 마치고 9월부터는 새로오신 김민지 자매가 예배반주자로 섬겨주실 것입니다.

김민지자매는,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한세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자양교회’에서 청년부 찬양대 지휘자로 7년을 섬겼고, 1부 찬양대에서 솔리스트로 섬긴 경험도 있습니다.

합창지휘에 많은 관심이 있어 더 공부를 하려고 이번 학기부터 이곳에 있는 루이빌대학교 음대 합창지휘과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 달 전에 낯서른 이곳에 와서 적응이 쉽지않았지만, 교회식구들과 이웃의 도움으로 잘 정착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7월말 루이빌에 도착한 이후로 한 달이 지나고 있는데,“뒤돌아보니, 매 순간 하나님의 선한 손이 이끌어 주셨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곳의 생활이 많이 낯설어서 여전히 주위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부터 실력있는 음악가로 인정받는 분이라 할지라도, 낮서른 곳에서 사역을 하다보면 혹시 부족한 것이 보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공부와 예배반주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박사과정까지도 잘 마칠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짧은 기간동안 은지자매와 교제를 나누면서 느끼는 것은, 훌륭하신 부모님의 신앙을 본 받아 신앙의 기본이 잘 갖춰져 있는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지금“생명언어의 삶”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배운대로‘생명언어’를 할 수만 있으면 자주 사용하여, 새로시작하는 반주자와 더불어 새로 출석하고 계시는 분들이 천국을 누리며 하나님을 더 잘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부탁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2. 네게 달라(부탁)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부탁)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마태복음 5:41-42)

 

마지막으로, 민지 자매가 이런 고백과 함께 우리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제가 이 곳에 올 수 있었던 과정과 지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부탁드립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0 929. “우리가 건너야 할 요단강” 김상헌 2023.12.03 92
559 928. “너희 교회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상헌 2023.11.25 82
558 927. 감사의 힘 김상헌 2023.11.19 79
557 926. 주님이 대대로 유지시키고 싶은 교회 김상헌 2023.11.19 95
556 925. ‘성경적’이라는 것 김상헌 2023.11.19 71
555 924. “믿음공유, 신앙전수-올리브블레싱” 김상헌 2023.10.14 113
554 923.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 있는가?" 김상헌 2023.10.06 101
553 922. 가정교회를 위한 어린이 사역자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유 김상헌 2023.10.05 172
552 921. “당신의 줄은 얼마나 질긴가?” 김상헌 2023.09.29 155
551 920. 우리는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 김상헌 2023.09.16 103
550 919. 목장과 교회가 중요한 이유 김상헌 2023.09.09 109
549 918. 한 지붕, 두 회중 김상헌 2023.09.02 98
» 917. 새로운 반주자를 소개합니다 김상헌 2023.08.27 124
547 916. ‘신의 한 수’ 김상헌 2023.08.20 165
546 915. ‘결혼생활 어떻게 하고계세요?’ 김상헌 2023.08.15 116
545 914. 하나님께 나를 알리는 방법 김상헌 2023.08.06 152
544 913. 우리는 순종했고, 하나님은 역사하셨습니다 김상헌 2023.08.01 144
543 912. 못다한 효도방법 김상헌 2023.07.23 205
542 911. ‘은밀한 장소와 은밀한 시간의 유익’ 김상헌 2023.07.16 300
541 910. ‘한 번 더 방문’ 김상헌 2023.07.09 1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