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013
436. 이분을 소개합니다
이 분은 어린이 사역자 후보로 추천 받아 지난 두달간 학부모들과 함께 임시로 자원봉사를 하셨던 분입니다.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질 사역자를 모시는 일이기때문에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남달랐던 기간을 보냈습니다. 기도하면서 꼼꼼이 따져보고 팀웍도 맞춰보고 다시 의논하며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어린이 담당 전도사님이 안계시는 동안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열정을 다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지난 주 임시제직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제직회 투표와 당회의 인준 순서로 어린이 사역자 모시는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학부모들의 의견과 제직들의 결정을 존중하여 당회에서도 최종 인준을 하였습니다.
이제 8월부터 어린이 전문사역자로 함께 일하실 신순임 전도사님을 세 분의 추천자님들이 그 분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담아서 보내주신 추천서들을 참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이 분은 교회를 섬기는데 있어서 사명감이 분명하신 분입니다. 신학교 전도사 시절부터 개척교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래서 교회 거의 모든 부서를 감당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입니다. 목회현장에서는 남편 목사님의 사모로서, 교회 부서의 전도사로서, 가정에서는 두 자녀를 성년으로 키운 어머니로서 경험이 풍부한 분이라고 추천서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 현장 카운셀링’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그 분야에서 일정기간 개인적인 훈련도 받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타적인 사랑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기꺼이 돕는 본을 보여주셔서 지금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받는 분이기도합니다. 특별히 어린 자녀들에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면서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남다른 재능이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과 내용이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한교회 성도님들은 균형있는 시각과 생각을 가지고 평가해 주시고 자녀들이 성경을 바탕으로 든든한 신앙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사역자님을 맞이하여 서로 격려하며 자녀들을 신앙으로 키우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해봅시다. 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