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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IKC 사역 팁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9.07.20 19:28

721. IKC 사역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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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KC 사역 팁

 

각 목장 별로 지난 주까지 무더위를 무릎 쓰고 방문하시며 IKC(International Kids’ Camp)를 알리고 신청서 접수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어린이 등록신청자 숫자는 40명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올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들이

10명 이내입니다. 예년의 경험을 보아서 신청한 어린이들이 모두 오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까지 합하여 총 40-5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가 해마다 선교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IKC는 믿는 자녀들을 위주로 하는 일반 VBS와 달라서 좀 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봉사자, 행정 도우미, 게임 진행자, 음식 담당 봉사자, 기타 자원 봉사자들은 개인적으로

하루 20분 이상씩 기도를 부탁드리며, 자원 봉사자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어린 아이들의 평생과 천국과 지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 어린이들 중에는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선교사와 전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혹은 국가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는 지도자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하나님의 꿈을 심어 주시는IKC가 되도록 기도 요청합니다.

 

자원 봉사자로서 사역하실 때 특별히 참고할 부분을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첫째,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부모의 사랑을 흠뻑 받지 못하고 자라고 있는 자녀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집안에 아이들이 많아서도 그렇겠지만, 난민자격으로 이곳에 이민하여 살다 보니 부모가 교대로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직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이웃에 맡기거나 자녀 중 큰 아이에게 맡기고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둘째, 아이들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오는 아이들은 작은 사랑의 한 마디와 손길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시끄럽고 말을 듣지 않을 때 자근자근 사랑의 언어와 엄격한 공의로 함께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무덥고 아이들은 떠들고 질서를 잘 지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일수록 주님이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답게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사람답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습니다. 아멘.” (벧전4:11)

 

자원 봉사자들에게 하늘 복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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