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36. 공개적으로 들어낼 때 오는 유익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36. 공개적으로 들어낼 때 오는 유익

 

저도 공개적으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예외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든 공개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이유도 그 중 하나입니다. 주 중에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드러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설교 때도 가능하면 제가 경험했던 제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목장 모임 때 삶 나눔을 통하여 여러분 각 개인의 신앙생활을 나누듯이 저도 저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나누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간증을 부탁드리는 것도 신앙생활을 자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낼 때 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 좋은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 최영기 목사님의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마귀의 궤계를 깨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성도들을 넘어뜨리고 교회를 깨뜨리려고 애씁니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파괴자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주 무기는 거짓말입니다. 그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었습니다.

거짓말은 언제나 속삭임 가운데 전달됩니다.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불어납니다. 그래서 마귀의 거짓말을 노출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개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공개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빛을 비출 때 어두움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여러분도 이 원칙을 깨닫고 마귀가 역사한다 싶으면 공개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과 오해가 있어서 문제가 되면 얼굴을 맞대고 그 오해를 노출시켜서 해결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헛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공개적으로 그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하십시오. 자신의 삶 가운데 마귀가 틈탈만한 어두운 구석이 있으면 스스로 공개해 버리십시오. 깜깜한 부엌에서 판을 치다가 갑자기 불이 켜지면 쫙 흩어져 숨어버리는 더러운 바퀴벌래들처럼 마귀는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최영기, 함께 걸으면 새길이 됩니다(서울: 두란노, 2017), 30-31쪽]

 

누구라도 어두운 자리에서, 혹은 속삭이는 자리에서 되어진 말들은 또 다른 사람에게 속삭여 옮기지 마시고 공개적으로 드러내서 문제를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 자신과 교회를 마귀의 거짓과 속임수에서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658. 5.6-8, 장자권 세미나와 부흥회 이충만 2018.04.29 88
279 657. 여름 IKC와 카작스탄 선교 이충만 2018.04.22 104
278 656. 송박사님을 보내드리면서 이충만 2018.04.14 94
277 655. 믿음은 장성한 자의 것입니다 이충만 2018.04.07 124
276 654. 하루 20분 이상 기도를 할 때 김상헌 2018.03.31 140
275 653. 예배와 교제에 직접 참여해야 하는 이유 이충만 2018.03.24 220
274 652. 사망의 골짜기와 광야에서 배우는 하나님 이충만 2018.03.17 125
273 651. 성서지리 현장학습 다녀옵니다 김상헌 2018.02.24 146
272 650. 언어 훈련 김상헌 2018.02.18 131
271 649. 서로 사랑하고 자랑합시다 김상헌 2018.02.09 91
270 648.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를 읽고 김상헌 2018.02.04 259
269 647. 예배 때 은혜 받고 성장하려면 김상헌 2018.01.31 112
268 646. 목사를 통해서 실망이 찾아올 때 1 김상헌 2018.01.23 223
267 645. 우리 교회의 키워드 7가지 이충만 2018.01.03 123
266 644. 홍요한 목사님, 이런 분입니다 이충만 2017.12.24 394
265 643.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과 하나님의 시간표 이충만 2017.12.16 129
264 641. 대강절과 연말 연시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충만 2017.12.03 128
263 640.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연습 이충만 2017.11.25 116
262 639. 여쭐 수 있는 분이 계셔서 감사 이충만 2017.11.20 101
261 637. 추수 감사 주간을 vip와 함께 이충만 2017.11.16 10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