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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한 달에 한 번 가족 예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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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2017

616. 한 달에 한 번 가족 예배

 

통계 자료에 의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자 숫자가 (1976) 46,533 명이나 기록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숫자가 점점 줄어서 2013년에는 302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한국의 미국 이민은 거이 끝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어권 1 교회는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 1 교회가 계속 남을 있는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영어권 2세들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도록 하여 그들에게 예배당과 신앙을 함께 넘겨주는 것입니다. 지난 < 72 국제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도 동일한 주제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결국 어떻게 2세들을 키우고 어떻게 2세에게 신앙과 예배당을 자연스럽게 넘겨 줘야 하는가 대하여 현실적인 대안들이 제시 되기도 했습니다. 일단 우리 자녀들에게 복음을 심어주고 그들로 하여금 다시 영어로 복음을 전하도록 훈련시키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영어권에서 자라서 이곳 문화에도 익숙해져 있는 세대입니다.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영어권 사람들입니다. 영어로 전도하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서서히 예배당과 신앙을 영어권 2세들에게 물려 주는 작업을 해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정기적으로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영어권 2세들을 독립시켜 주는 작업도 병행해야 것입니다. 영어권에서 자라난 자녀들이 영어권 다민족을 만나서 전도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복음 전도의 사명을 일깨워주는 일이 우리의 과제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러한 준비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가족이 함께 1달에 번씩 예배를 드리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한어권 교회와 영어권 교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권 사역자도 키워내고, 다민족을 전도하기 위해서 한국 혹은 한인 (Korean) 글자가 들어간 교회이름부터 영어권에 맞는 이름으로 바꿔야 때도 것입니다. 여정이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7월부터 조금씩 이러한 변화들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복음 전파를 최우선 순위에 두는 교회가 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와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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