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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목장에 소속되어야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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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2

378. 목장에 소속되어야

 

저희 교회는 대부분 활동이 목장의 목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목장은 새한교회라는 큰 우산 밑에 거하는 작은 교회들 입니다. 목장은 소그룹 모임도 아니고, 셀 모임도 아닙니다. 구역 모임이나 순 조직과 같은 것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목장 모임 자체가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라면 반드시 균형있게 해야하는 다섯가지 기둥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곧 예배(Worship), 전도(Evangelism), 교제(Fellowship), 교육(Education), 사역(Ministry) 이렇게 다섯가지입니다. 이러한 교회의 기능을 균형있게 다하도록 노력하는 곳이 가정교회 모임인 목장입니다.

 

위의 다섯가지는 교회와 크리스천의 존재 목적이기도 합니다(릭워렌, Purpose Driven Church). 교회와 크리스천 각 개인도 마찬가지로 위의 다섯가지를 균형있게 실천하며 살아갈 때 균형잡힌 교회 혹은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릭워렌 목사가 정리해 놓은 다섯가지를 요약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 되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하나님 자녀들의 마땅한 행위입니다. 둘째 존재 목적은 교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습니다. 정기적으로 만나 교제함으로 하나님의 가족임을 확인합니다. 셋째 목적은 이 땅에 사는 동안 교육(훈련)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닮는데 많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넷째 목적은 우리는 사역(봉사)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영혼 구원(전도)하는 사명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사역(Ministry, 봉사)하는 일에 대하여 목장과 관련된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혹은 소속된 목장에서 최소한 한 가지 이상씩 사역을 하도록 권해드립니다. 예배당 청소, 창고정리, 화단 정리, 설거지, 찬양사역, 어린이 돌봄, 이웃 공동체를 위한 음식 봉사(푸드뱅크). 3부 난민 예배를 위한 차량봉사, 목장 내 생일자 챙기기 등 교회 모임 가운데 필요한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 신앙이 성숙되고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합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매달 생일자들을 교회 주보에 올려 드려서 모든 분들에게 알려서 축하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번달 부터는 각 목장에서 소속 목원을 챙겨드리도록 하고 주보에서는 생일자 소개하는 난을 뺐습니다. 각 목장별로 생일을 챙기는 사역자를 세워서 목장 식구들의 생일을 챙기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교인이면 누구나 어느 목장이든 소속되어 있어야합니다. 그렇게 할 때, 기쁜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소외 되지 않고 더 친밀하게 서로 섬기며 봉사할 수 있습니다.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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