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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살고 있는 만큼 아는 것이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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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살고 있는 만큼 아는 것이다”


세상을 통하여 성경을 이해하게 되고, 성경을 통하여 세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 매스컴에서 알려 주는 뉴스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세상을 통하여 성경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뉴스에 오르내리는 정치인들이 ‘말하는 내용’과 ‘살고 있는 내용’이 동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는 것들은 많은데 사는 내용이 빈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구나 살고 있는 내용을 보면 그가 얼마나 알고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투기를 하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를 계속합니다. 그렇다면 그 분은 적어도 그 분야에 대하여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안다는 것은 실제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요즈음 난민 어린이 청소년 사역에 신경을 쓰면서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도리를 가르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 속에 하나님의 뜻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10계명을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삶의 기본적인 도리가 거기에 요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0계명은 가장 기본적인 삶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1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3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5네 부모를 공경하라. 6살인하지 말라. 7간음하지 말라. 8도둑질하지 말라. 9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아이들이 10계명을 술술 외우고 있지만, 아직도 그들의 삶의 내용은 따로따로 입니다. 아직도 그들의 집 벽면에는 우상이 걸려 있고, 거짓말을 쉽게 하고, 어른 공경이 약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알고 있는 것을 살아내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본을 보이며 이끌어 줍시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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