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91. 나의 간절한 소원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8.12.15 15:18

691. 나의 간절한 소원

조회 수 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91. 나의 간절한 소원

 

각 사람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누릴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며 살기도 합니다. 바울은 자유인이었지만 스스로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며 살았습니다.

모든 일에 오래 참고 절제와 희생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외부로부터 강압적인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체면을 차리지 않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을 섬기고 봉사를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그의 간절한 소원인 영혼구원 때문이었습니다. (고전9:19-27).

 

저도 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소원 때문입니다. 불편한 일이지만 매달 정기적으로 예수영접 모임을 갖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곳에 이사와서 우리 교회를 출석하게 될 경우 신앙의 연륜과 직분에 관계없이 꼭 그 달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하도록 권유하는 이유도 다름 아닌

그 분들의 ‘영혼건강’을 체크하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병원에 가면 본인도 뻔히 잘 알고 있는 몸무게, 키, 혈압 등 기본적인 것들을 반복 체크하듯이,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갖는 예수영접모임도

영적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체크하는 클리닉과 같은 것입니다. 어제까지 건강했다가 오늘 이상 증상이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발견되는 즉시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특별히 영혼의 구원 문제와 건강은 성경 말씀을 기준 삼아 날마다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날마다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지 않으면 도리어 우리의 영이 병들어 죽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바울이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라고 고백했습니다.

날마다 자아를 죽이는 자가 결국 살게 됩니다.

 

‘예수영접모임’은 나를 죽이고 예수님과 더불어 새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이 모두 영혼 구원 때문입니다. 이제 올해도 마지막 ‘예수영접모임’을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소중한 교회 행사입니다. 날마다 죽어서 영원히 사는 복을 누립시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0 811. 참람하도다! 이충만 2021.05.16 136
439 809. 810. 저의 신장 이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충만 2021.05.02 190
438 808.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충만 2021.04.25 141
437 807. 익은 씨앗, 설 익은 씨앗 이충만 2021.04.18 124
436 10. When God is with us 이충만 2021.04.11 162
435 806. 늘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 이충만 2021.04.11 104
434 805. 믿음의 조상이 되는 조건 이충만 2021.04.04 94
433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이충만 2021.03.28 113
432 803. 소금으로 맛을 내는 말 이충만 2021.03.21 82
431 802. 심은 자가 기다린다 이충만 2021.03.14 98
430 801. 주 앞에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충만 2021.03.07 84
429 800. 정말 괜찮은 사람 이충만 2021.02.27 91
428 799. “뿐이다!” 이충만 2021.02.21 101
427 798. 그것 때문에 그만 둔다고? 이충만 2021.02.14 94
426 9. When Discouragement Comes 이충만 2021.02.07 158
425 797. “너, 뭐하다 왔느냐?” 이충만 2021.02.07 85
424 796. 오랜만의 경험들을 통하여 이충만 2021.01.31 89
423 795. 새롭게 탄생할 이름을 위하여 이충만 2021.01.25 131
422 794. 한 마디라도 더 남겨야 할 말 이충만 2021.01.17 97
421 8. STEP by STEP 이충만 2021.01.15 1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