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52. 성경통독 따라잡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1-29-2015

552. 성경통독 따라잡기

 

감사의 달 11월을 보내면서 몇 주 전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온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말씀 내용 중에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감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 안에 흐르고 있는 염려를 없애야 한다고 말씀 드리면서 그 염려를 없애는 방법은 결국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과 비례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그 염려가 사라지고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많이 갖다 보니 염려가 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생기고 그 결과 하나님과 관계가 쌓이고 우정이 쌓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평안함을 누리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면서 관계를 쌓아가고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방법이 있고, 큐티책을 가지고 큐티시간을 갖는 방법도 있고, 성경 통독 시간을 갖는 방법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실 것을 권해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을 일년에 한 번 읽는 성경 통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경 일년 일독프로그램은 그 순서대로 따라 읽기만 하면 일년에 실제로 1회 읽지만, 내용상 4회 읽는 효과를 얻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케줄대로 따라가려면 매일 매일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하고 성경 읽는 시간을 일정하게 계획하여 조직적인 시간 관리를 해야 가능합니다. 일상 생활 가운데 특별히 짜투리 시간들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런 짜투리 시간들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요즈음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으로 인하여 시간을 많이 보내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시간들도 잘 관리하여 컴퓨터나 손 안에 든 기계들을 무심코 접속하는 대신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방법으로 성경 통독 시간을 내는데 관심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그러한 기계들 속에도 성경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성경통독을 위해 잘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가 하면, 올해도 약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매주 주보에 그 주간에 읽을 성경통독 분량을 알려 드리고 있으니 뒤쳐져 계시는 분들도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마지막 4회째 통독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바쁜 일 때문에 몇 일 읽지 못하면 진도표에서 한참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래도 또 다시 마지막까지 주보의 진도표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560. 말씀 잔치 강사 소개[펌] 김상헌 2016.03.20 804
184 559. ‘말씀 사경회’가 뭐예요? 김상헌 2016.03.20 3784
183 558. 봄학기 성경(삶)공부 반 소개 김상헌 2016.01.23 1113
182 557. 교회 용어 뜻 풀이, “송영” 김상헌 2016.01.02 11245
181 556. 혹시 이런 오해는 없나요? 김상헌 2015.12.27 994
180 555. 성탄전야 예배 때 이런 일을 김상헌 2015.12.20 849
179 554. 할러데이 우울증 극복 팁 김상헌 2015.12.13 1181
178 553. 목장 방문 소감 김상헌 2015.12.06 973
» 552. 성경통독 따라잡기 김상헌 2015.11.29 1221
176 551. 이게 웬 떡? 김상헌 2015.11.22 1064
175 550. 복을 누리는 방법 김상헌 2015.11.15 925
174 549. 남미 페루를 방문하게 된 까닭 김상헌 2015.11.08 951
173 548. 준비된 감사의 믿음 김상헌 2015.11.01 948
172 547. 성화된 인격이 지배하는 삶 김상헌 2015.10.25 1041
171 546. 확고하고 참된 역사 철학 김상헌 2015.10.18 1001
170 545. 감사의 달 준비 김상헌 2015.10.11 996
169 544. 주일 예배 중 성경책 찬송가 책 김상헌 2015.10.04 1305
168 543. 헌금봉투 기도 난 적극 사용하기 김상헌 2015.09.27 1065
167 541. ‘올리브 블레싱’ 에 관하여 김상헌 2015.09.13 971
166 539. 어린이 사역자가 남겨 놓고 가는 일 김상헌 2015.08.30 88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