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12
383. 수련회를 통하여 기대되는 일
전교인 수련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중에 지난 주간에는 청소년 수련회도 방문해 볼 겸 우리 교회 수련회 장소를 답사해 보았습니다. 올해 수련회 주제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전”입니다. 마침 좋은 강사님을 허락해 주셔서 우리 성도들이 많이 위로 받고 격려 받으며 올해 후반기 주님을 위하여 도전 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제 강의 제목들을 미리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내용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특강으로 “족장의 오순절”(창세기 18:1-10)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청년들 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토요일 일찍 들어오셔서 소중한 강의를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내용은, “산영과 살려주는 영” (고린도전서 15:45-49)으로 모든 교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한 토요일 저녁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토요일 저녁에 수련회 장소에서 잠을 잘 수 없으신 분들이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토요일 오후와 저녁에 있는 두번의 강의를 꼭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요일 저녁 집회가 밤 10시경에 끝나므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 주무시고, 주일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8:30분에 시작되는 주일 아침 집회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주제는, “불성곽”(스가랴 2:1-5)이라는 제목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선포될 것입니다. 세번째 특강은 주일 아침 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일 오전 10시 45분에 “열린문의 축복”(계3:1-7)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새한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축복과 도전이 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새한교회 성도들이 그동안 시간과 물질을 드려서 헌신하며 순종하여 섬기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나 제대로 표현 못한 것이 늘 아쉽습니다. 사람의 위로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이번 여름 전교인 가족 수련회를 통하여 올해 전반기를 돌아보시는 기회를 가져보시고, 위로와 격려를 받으신 후 2012년 후반기 신앙생활과 사역을 설계하시는데 큰 도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련회에 참석히시기 전까지 몇 가지 준비하실 사항들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번 전교인 가족 수련회를 통하여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전을 받을 수 있도록 꿈을 꾸며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준비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세째로, 이번 전교인 가족수련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주실 것이 확실하므로 이곳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여러가지 영적인 방해요소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석할 수 없는 조건들이 생길수록 그것을 극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시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전 받으시는 수련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