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18. 한 지붕, 두 회중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23.09.02 21:40

918. 한 지붕, 두 회중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918. 한 지붕, 두 회중

 

올해 우리교회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교회 이름도 변경되었다. 1993처음 시작할 때는 한국장로교회, 1997, 다시 명칭을 새한장로교회 모여오다가, 2003년에루이빌새한장로교회 지금까지 사용하여왔다.

이처럼 앞에서 사용되었던 교회 명칭들은 모두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름들이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20년동안 목사역을 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우리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주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모든 민족 누구나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꿈꾸게 하셨다. 그래서 세계 유학생들과 난민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목회를 해오는 동안 성령께서, 믿음으로 성숙된 한인들과 함께 세계선교를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다. 어느 , 성령께서 세계 민족이 모여드는 미국에다 우리교회를 세워주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하셨다.

결국 우리교회의 존재 이유가 미국에서 세계 열방을 위해 선교하는 교회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성령님의 마음을 깊이 느끼게하셨다.

특별히 성경에서 사회적으로 약자로 분류되는 고아, 과부, 나그네, 혹은 난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도 알게하셨다.  그러한 사람들을 가정씩 만나게 하셨고, 중에서 지금은 난민 가정들이 우리 곁에 많이 살고 있음을 알게하셨다.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삼는 사역이 우리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분명히 해주시는 사건들도 여러번 경험하게 되었다. 거기다가  그에 대한 열정도 날이 수록 더해가는 것을 느낄 있었다. 그래서 세계에서 난민으로 들어오는 민족들과 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적 약자로 미국 땅에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회로 준비하며 실천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래서 조금 전문성 있게 영어를 사용하는 회중들을 위한 예배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교회명칭이 아니라, 미국땅에서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교회명칭을 만들 필요성을 갖게된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영어를 사용하는 회중을 위한 교회 이름을 2 전에 새롭게 만들게 되었다. 공모와 공동의회 투표과정을 통해서 영어회중을 위한 교회 명칭을, All Nations Community Church(ANCC) 뜻이 모아졌다.

앞으로 지붕 아래서 회중 , 영어회중을 위한 명칭, ‘ANCC’ 한어회중을 위한 명칭, ‘루이빌새한장로교회 가지로 표기될 것이다. 전도하거나 교회를 소개할 ,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ANCC’ 많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PK


  1. No Image 10Dec
    by 김상헌
    2023/12/10 by 김상헌
    Views 129 

    930. 내 믿음의 기념물들

  2. No Image 03Dec
    by 김상헌
    2023/12/03 by 김상헌
    Views 92 

    929. “우리가 건너야 할 요단강”

  3. No Image 25Nov
    by 김상헌
    2023/11/25 by 김상헌
    Views 84 

    928. “너희 교회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4. No Image 19Nov
    by 김상헌
    2023/11/19 by 김상헌
    Views 79 

    927. 감사의 힘

  5. No Image 19Nov
    by 김상헌
    2023/11/19 by 김상헌
    Views 95 

    926. 주님이 대대로 유지시키고 싶은 교회

  6. No Image 19Nov
    by 김상헌
    2023/11/19 by 김상헌
    Views 71 

    925. ‘성경적’이라는 것

  7. No Image 14Oct
    by 김상헌
    2023/10/14 by 김상헌
    Views 113 

    924. “믿음공유, 신앙전수-올리브블레싱”

  8. No Image 06Oct
    by 김상헌
    2023/10/06 by 김상헌
    Views 101 

    923.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 있는가?"

  9. No Image 05Oct
    by 김상헌
    2023/10/05 by 김상헌
    Views 172 

    922. 가정교회를 위한 어린이 사역자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유

  10. No Image 29Sep
    by 김상헌
    2023/09/29 by 김상헌
    Views 155 

    921. “당신의 줄은 얼마나 질긴가?”

  11. No Image 16Sep
    by 김상헌
    2023/09/16 by 김상헌
    Views 103 

    920. 우리는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

  12. No Image 09Sep
    by 김상헌
    2023/09/09 by 김상헌
    Views 110 

    919. 목장과 교회가 중요한 이유

  13. No Image 02Sep
    by 김상헌
    2023/09/02 by 김상헌
    Views 100 

    918. 한 지붕, 두 회중

  14. No Image 27Aug
    by 김상헌
    2023/08/27 by 김상헌
    Views 129 

    917. 새로운 반주자를 소개합니다

  15. No Image 20Aug
    by 김상헌
    2023/08/20 by 김상헌
    Views 167 

    916. ‘신의 한 수’

  16. No Image 15Aug
    by 김상헌
    2023/08/15 by 김상헌
    Views 116 

    915. ‘결혼생활 어떻게 하고계세요?’

  17. No Image 06Aug
    by 김상헌
    2023/08/06 by 김상헌
    Views 152 

    914. 하나님께 나를 알리는 방법

  18. No Image 01Aug
    by 김상헌
    2023/08/01 by 김상헌
    Views 146 

    913. 우리는 순종했고, 하나님은 역사하셨습니다

  19. No Image 23Jul
    by 김상헌
    2023/07/23 by 김상헌
    Views 206 

    912. 못다한 효도방법

  20. No Image 16Jul
    by 김상헌
    2023/07/16 by 김상헌
    Views 302 

    911. ‘은밀한 장소와 은밀한 시간의 유익’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