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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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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지난 주에 우리는 어느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환상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받은 평가의 예를 그 분의 묘비를 통하여 확인해 보았다. “내 대신 사랑해 주고

섬겨 줘서 고맙다!” 그 말은 사랑한 사람, 섬기는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런 평가를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를 받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감당할 때,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 ‘주님께

충성하는 믿음’ 그리고 ‘주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실천하면서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이 어떤 것이었든지 어떠한 평가를 받아도 아쉬워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쉬움 없는 평가를 받기 위해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완수하는 방법에

대하여 주 중에 생각해 보았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직분들이 있다. 가정

에서는 부모의 직분, 자녀의 직분,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 직장에서는

employer의 직분, employee의 직분, 국가 공무원의 직분, 교회에서는 목자 목녀의

직분, 목원의 직분, 집사의 직분, 장로 권사의 직분, 목사의 직분, 선교사의 직분

등 참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갖지 못하는 직분들이다. 이러한 직분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면서 이 땅에서는 사람들로부터 육신을 벗고 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으로부터 “나 대신 사랑해 줘서 고맙다. 나 대신 섬겨 줘서

고맙다!” 이런 평가를 받는다면 괜찮게 살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은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하라” 고 당부한다(골4:17).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자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마25:40), '내가 진정

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

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마25:45).

 

주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 하실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 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님이 원하

시는 일”을 성실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어느 목사님이 지난 주 그 세가지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후가 보장된 환경을 뒤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떠났다.

 

김상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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