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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여호수아 15:1-63_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준비; 남을 위한 삶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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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4,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준비

- 남을 위한 -

 

 Joshua여호수아 15:1-63

  1. 유다 자손 지파에게 가문을 따라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준 땅은 다음과 같다. 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은 쪽으로는 에돔의 경계선과 만나는 지역 곧 쪽 맨 끝에 있는 신 광야에까지 이른다.
  2. 쪽의 가로 경계선은 사해의 쪽 끝 곧 쪽으로 난 하구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쪽을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바네아 쪽으로 내려가서 헤스론을 지나 앗달로 올라가 갈가로 뻗어가다가,
  4. 거기에서 아스몬에 이르고,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을 따라가다가 지중해에 이르러서 그 경계가 끝난다. 이것이 유다의 쪽 경계선이다.

도입;

시린 달빛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일이 조만간 현실이 될까. 달에 인류 정착지를 만드는 더는몽상가들의 아니다. 월신(月神) 아르테미스의 엄청난 경제적 가치가 속속 확인되면서 달에 인류 정착지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1]

지난 , 한국의 조선일보에서 운영하는 조선경제, WEEKLY BIZ 뉴스레터 기사에서 나온 내용이다.   기사를 조금 소개해 드리자면, 이렇다.

400 영국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남쪽 섬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마을을 만들고제임스타운이라고 이름 붙였다. 스페인이 중남미 금광·은광에서 노다지를 캐자 영국인들도대박의 꾸며 북미 땅으로 건너와 제임스타운을 세웠다. 그러고 이제 세계는 달로 향한다. 400 전처럼대박의 안고서다. 달의 대표적인 노다지는헬륨3′ 광물이 꼽힌다. 마법의 광물은 1g 있어도 석탄 40톤이 생산하는 에너지를 대체할 있다고 한다. 만약 달에서 헬륨3 넉넉하게 싣고 오는 시대만 열린다면, 중동 지역의 석유 자원 의존이 사라지고 지구촌 에너지 지형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릴 것이란 해석까지 나온다.[2]

시린 달빛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일이 조만간 현실이 될까?” 질문을 바꿔서 우리의 믿음이 주님의 재림 때, 주님을 만나서 천국에서 거할 곳에 집을 짓고 사는 일이 조만간 현실이 될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달에 인류 정착지를 만드는 것이 더 이상 ‘몽상가들의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듯이, 우리의 믿음도 몽상가들처럼 헛된 꿈이 아니라, 곧 영원한 천국이라는 현실로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지금, 어느 날 홀현이 도적처럼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일이 현실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며 살고있다. 그 때를 후회없이 맞이하기 위해서 지금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일까?

지난 주에는 충성하는 믿음이라고 말씀드렸다. 오늘도 이어서 현실로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여호수아 15장을 통해서 몇 가지 더 알아보겠다.

,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첫째,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다(1-63절).

오늘 본문 여호수아 15장부터는 각 지파들에게 구체적으로 땅 분배하는 내용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유다지파에게 분배하는 내용이 아주 세밀하게 기록되어있다. 다른 지파들은 간략하게 지나가는데, 유독 유다 지파에게 분배하는 일을 맨 먼저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연일까? 아니다. 유다지파를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먼저 유다지파의 조상 유다가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창세기에서 유다는 야곱의 12아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런데 유다 위에 3명의 형들이 있었지만, 유다가 장자의 노릇을 하게된다.

예를 들면, 동생 요셉이 형들로부터 버림을 받아 구덩이에 빠뜨려 죽이려 할 때, 유다가 나서서 이렇게 말류한다. 창세기 37: 26-27

  1.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
  2. , 우리는 그 아이에게 을 대지는 말고, 차라리 그 아이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넘기자. 아무래도 그 아이는 우리의 형제, 우리의 붙이이다." 형제들은 유다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다.

결국 유다는 요셉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창37:26-28절). 사실 유다는 야곱의 장자가 아니라 넷째 아들이었는데도 동생 요셉과 더불어 아버지의 가장 큰 신임을 받았다. 더우기 유다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형제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러나 며느리 다말과의 근친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던 사건도 있었다(창38장), 기근때 이집트로 식량을 구하러 갈 때, 사소한 정에 얽매여 베냐민을 같이 보낼 수 없다고 고집하는 아버지(야곱)에게 자신이 책임지고 베냐민을 다시 데리고 돌아오겠노라고 아버지에게 약속했던 경우도 있었다.

한편, 요셉의 계략으로 인해 이집트에 베냐민만 남겨지고 자신들만 돌아가게 된 상황에서 유다는 형제들을 대신해 호소하여, 결국 온 가족에게 요셉의 정체를 밝히게 했던 경우도 있었다(창42-43장).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아버지 야곱이 죽을 때 유다에게 내려준 복은 엄청났다(창49:8-12). 그 축복대로 유다지파에서 다윗왕이 태어났고, 줄곳 40여명의 왕들이 태어나는 영광을 누린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그 가문에서 태어난다.

이처럼 유다지파가 복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유다는 평생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여호수아서의 저자는 유다처럼 혹은 유다지파에 속한 갈렙처럼 자기 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삶을 살 때 우리도 마찬가지로 유다지파가 누리는 복을 그대로 받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장자가 된다는 것은 부모와 아랫 동생들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해야하는 위치다. 장자기이게 동생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공부도 포기해야하는 희생을 치루었던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장자가 아니더라도, 장자답게 살 때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린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장자답게 산다면 유다지파처럼 이 땅에서도 많은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크리스천의 삶은 곧 장자답게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인류의 장자가 되어,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위해 사셨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13:15

  1.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유다처럼,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살 때, 주님을 만날 준비는 확실하다고 믿으시기 바란다.

,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둘째, 신앙의 경계선을 지켜라 (1-12절)

오늘 본문 1-12절까지는 유다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면서‘경계선’(border line)이라는 말이 여러번 반복된다. 경계선은 안전한 보호를 의미한다. 지도를 보면, 유다가 분배받은 땅은 외적으로부터 공격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으려면 경계선을 잘 지켜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사방으로 수 없이 많은 영적 공격을 당할 수 있도록 노출되어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예수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다시 집중시키고, 그 분께 얼굴을 향하여 동행할 때, 안전하게 영적인 경계선을 지킬 수 있다.

주님께 시선을 돌리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기도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 것이다. 할 수만 있으면 나의 입술로 소리를 내어 열정적으로 찬양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것을 혼자 실천하려면 쉽지않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섬기며 봉사하는 일도 해보고, 목장모임에 자꾸 참여하고, 정기적인 주일 예배에 열심을 내어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영적경계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일에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열심을 내지만, 정말 중요한 영적인 경계선을 지키는 일에는 그다지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는 것같다. 영적인 경계선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할 때, 영적인 공격에 능히 대적할 수 있다. 이런 사정을 바울이라는 사람이 고린도 후서 4: 8-9에서 이렇게 말한다.

  1.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2.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경계선이 허물어지거나, 침범당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오해를 하고, 다투기도하고, 신경질이 자주난다. 자기의 잘못을 남 탔으로 돌린다.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들어있는 들보는 보지못한다. 남을 위한 삶을 살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진다.

왜 그런가? 영적인 경계선이 뚫렸기 때문이다.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신앙의 경계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1, 2 정리]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첫째,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둘째, 신앙의 경계선을 지켜라고 말씀을 드렸다.

,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마지막으로,

셋째, 영적 유산을 물려주라 (13-19절)

여호수아 15장에서 유다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얘기를 하다가 중간에 툭 튀어 나오듯이 다시 갈렙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여기서 갈렙은 드빌 (기럇세벨)이라고 불리는 땅을 점령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 당시 드빌은 아주 비옥한 땅이었다, 그 땅을 점령하기위해 자신의 딸을 내 걸고 믿음의 장수를 찾는다. 동시에 사윗감을 구하는 목적도 있었던 것같다. 즉, 갈렙 자신의 뒤를 이을 다음 세대를 찾고 있었다.

갈렙이 자신의 나이를 생각할 때, 이제는 후배를 양성해서 다음 세대에게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같다. 그래서 결국, 옷니엘을 찾았다. (옷니엘은 사사시대 처음 지도자) 

갈렙은 유다지파 답게, 그리고 장자답게, 다음 세대를 위하여 마지막 삶을 장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자녀들 세대와 공유하고, 공유한 믿음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때,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줄로 믿는다.

그리고 갈렙의 딸을 통하여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본문 18-19절을 읽어보자.

  1. 결혼을 하고 나서, 악사는 자기의 남편 옷니엘에게 아버지에게서 밭을 얻어내라고 재촉하였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딸에게 물었다. "뭐 더 필요한 것이 있느냐?"
  2. 악사가 대답하였다. "저의 부탁을 하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이 메마른 땅을 주셨으니, 샘 몇 개만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갈렙이 나이 85세에 여호수아에게 자기에게 할당된 땅을 달라고 해서 받아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갈렙의 딸 악사도 비슷한 요구를 하고 있다. 갈렙과 그의 딸 악사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믿음으로 간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실 줄로 믿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축복한다.

시린 달빛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일이 조만간 현실이 된다 믿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듯이, 첫째, 남을 위한 삶을 살고, 둘째, 신앙의 경계선을 잘 지키며 살며, 셋째, 영적 유산을 물려주며 살아갈 때, 우리의 믿음이 주님의 재림때, 주님을 만나서 천국에서 거할 곳에 집을 짓고 사는 일이 조만간 현실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란다! 아멘 아멘!

[설교 찬양] 허락하신 땅에 (347 3, 4)

[헌신과 결단의 기도] ( 함께 일어서서)  

[축도] Benediction (13:20-21)

 

[1] 김성모, 김지완,“‘달나라 대박’꿈꾸는 과학자들이 헬륨3·희토류보다 흥분하는 것은,”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2-23-2024.

[2] I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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