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지난 주에 우리는 어느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환상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받은 평가의 예를 그 분의 묘비를 통하여 확인해 보았다. “내 대신 사랑해 주고

섬겨 줘서 고맙다!” 그 말은 사랑한 사람, 섬기는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런 평가를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를 받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감당할 때,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 ‘주님께

충성하는 믿음’ 그리고 ‘주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실천하면서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이 어떤 것이었든지 어떠한 평가를 받아도 아쉬워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쉬움 없는 평가를 받기 위해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완수하는 방법에

대하여 주 중에 생각해 보았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직분들이 있다. 가정

에서는 부모의 직분, 자녀의 직분,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 직장에서는

employer의 직분, employee의 직분, 국가 공무원의 직분, 교회에서는 목자 목녀의

직분, 목원의 직분, 집사의 직분, 장로 권사의 직분, 목사의 직분, 선교사의 직분

등 참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갖지 못하는 직분들이다. 이러한 직분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면서 이 땅에서는 사람들로부터 육신을 벗고 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으로부터 “나 대신 사랑해 줘서 고맙다. 나 대신 섬겨 줘서

고맙다!” 이런 평가를 받는다면 괜찮게 살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은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하라” 고 당부한다(골4:17).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자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마25:40), '내가 진정

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

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마25:45).

 

주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 하실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 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님이 원하

시는 일”을 성실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어느 목사님이 지난 주 그 세가지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후가 보장된 환경을 뒤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떠났다.

 

김상헌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9 868. 새로운 사역자들 이런 부부올시다! 김상헌 2022.09.17 149
498 867. “성도가 목사에게 듣고 싶은 말” 김상헌 2022.09.11 123
497 866.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다! 김상헌 2022.09.06 123
496 865. 마음과 생각-영적 전쟁터 이충만 2022.08.27 147
495 864. ‘컴펄트 존’(Comfort Zone)을 벗어나는 믿음 이충만 2022.08.21 127
494 863. 예상했던 대로 되지 않을 때 이충만 2022.08.14 110
493 862. 가을학기 ‘삶공부’ 시작합니다 이충만 2022.08.14 111
492 861. IKC 2022,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충만 2022.07.31 106
491 860. “뭐 좋은 소식 좀 없나요?” 이충만 2022.07.31 103
490 859. IKC를 위한 사역 분담 이충만 2022.07.31 98
489 858. IKC를 위한 담당 구역과 초청 팁 이충만 2022.07.11 120
488 857. 이런 반주자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충만 2022.07.11 249
487 856. 복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생기는 일 이충만 2022.06.27 121
486 855. 영혼의 사춘기 이충만 2022.06.20 133
485 854. 더 넓은 사역지로 떠나는 분들-김건호, 김자윤 이충만 2022.06.12 140
484 853. 개인 경건의 시간이 중요한 이유 이충만 2022.06.11 107
483 852. 7월 여름 단기 선교 이충만 2022.06.11 108
482 851. 교회에 산소 공급하기 이충만 2022.05.22 102
481 850. 휴가 이렇게 보냅니다 이충만 2022.05.22 103
480 849. 요즘 저는 이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충만 2022.05.22 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