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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VIP전도를 위해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20.09.20 11:03

779. VIP전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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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VIP전도를 위해

 

올해 초에 기도 제목이 ‘각 목장 별로 한 명 이상씩 전도하여 세례를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벌써 9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과 함께 크리스천의 존재 목적도 결국 그와 동일하다고 봅니다. 지난 몇 개월간 COVID-19으로 인하여 신앙생활이 위축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끼리도 얼굴을 마주 보며 교제를 나누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VIP와 접촉하는 것도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지난 한 주간 동안에 ‘국제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참여하면서 아주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와 같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생각을 뛰어 넘는 사역의 경험담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례들은 주로 기도하는 분들을 통하여 나온 지혜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때문에 교회 모임도 못하고, 사람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역 이용하여 골방에서 주님과 대면하며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골방에서 혼자 기도하며 말씀을 통독하는 가운데 하늘의 지혜를 받게 되었고 그 지혜대로 움직이다 보니 영혼들을 구원하는 기적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번 코로나 전염병 사건을 통하여 개인기도 시간과 개인 성경 통독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게 되어서 오히려 더 깊은 영성을 갖게 된 경우도 보았습니다. 위기를 맞이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 발 내려 놓고 지내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무엇이라도 해 보려고 애를 쓰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새한성도들은 전자와 후자 중 어느 쪽으로 살아오셨는지 개인적으로 살펴 보는 기회를 가져 봅시다.

보다 효과적인 시간들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개인 기도 시간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 속에서 하늘의 놀라운 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전도하기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전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성령님께서 알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올해 추석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추석 명절의 기회를 VIP 전도하는 기회로 사용해 보고픈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각 목장 별로 VIP명단을 놓고 기도해 오셨을 텐데 이번 추석 명절 기회를 이용하여 VIP를 찾아가 만나보는 기회를 가져 봅시다. 작은 선물 꾸러미 하나 만들어서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지만, 이런 작은 정성에 VIP분들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지 않을까요?

올해도 몇 개월이 남았습니다. 목장 별로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추수 감사절, 성탄절, 연말 연시를 이용하여 VIP영혼들을 접촉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와 간구로 구해 봅시다. 김상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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