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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코로나 바이러스”-영적 안경을 쓰고 보니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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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코로나 바이러스”-영적 안경을 쓰고 보니

 

요즈음 중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다양한 예방법이나

바이러스 퇴치법도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눈에 번쩍 뜨이는 예방법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격리 수용” “자가 격리”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곳 피하기” 이런 방법이다. 점점 사람을 만나거나 모이는 일이 어려운 때에 더욱 모이는

일이 어려운 때가 왔다.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거리에 다닐 수 있고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마스크를 착용하니

표정을 읽을 수도 없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해외 출장이나 해외 여행에 대하여 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들도 있다. 이제 대한민국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숫자로 볼 때 3번째 많은 나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한국 방문이나 한국 사람이 다른 나라를 방문

하는 것이 막힐 조짐까지 보인다. 결국 전도나 선교의 기회도 잠시 제한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격리 수용” “자가 격리” “교회 같은 대중 모임 중단”과 같은 말을 들으니 얼른 생각나는 성경 구절이 있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히10:25).

 

나타난 현상으로 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데 본질적인 것은 사람들을 모이지 못하게 하고 격리시키려는 악한 영들의

술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임이 생명을 이어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서로 떨어져 있으면 죽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생명과도 같다. 예수님은 포도 나무요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가지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죽게 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꾸 모이는 것은 머리 되신 예수님께로 붙어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오시는 날이 가까워 오고 있다. 그 날이 가까이 올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왔다. 매우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서 모이기를 금지 시키고 있다. 분명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끼리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천국 백성들은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하는 이유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즈음 나타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한 것 같다.

 

모세와 바로가 대적할 때 있었던 10가지 재앙이 있었다. 분명 나타난 현상으로 보면 자연 재앙들이었다. 그러나

영적인 안경을 쓰고 보니 그 뒤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계셨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통하여 죽음 이후의

삶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냥 우연이라거나 자연 현상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이 오래 가지

않기를 기도한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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