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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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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얼마전에 음료수와 담배를 피크닉 테이블에서 즐기는 사람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점잖케 다가가서 예수님을 믿으시냐고 물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음료수(맥주)를 마시는 것으로 보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같아서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자신은 크리스천이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럼 지역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다시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였습니다. 그러면서 13년째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몇 가지 나열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흔히 교회 생활을 하다가 경험할 수 있는 일들로 교회를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당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는다면 그것은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그랬더니 담배를 피우다 말고 정색을 하면서 “성경에 그런 말이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확신의 삶 성경공부를 하면서 암송한 로마서 12: 4-5절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5:5-6절 내용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 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공동체에서 떨어져 있으면 불에 던져져 없어집니다. 즉 크리스천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위의 말씀은 그리스천의 공동생활을 강조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삼위일체 핵심 교리중 하나는 하나님은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누리고 있는 사랑과 은혜를 더불어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늘의 뜻을 ‘우리’라는 공동체를 통하여 이땅에서도 이뤄지게 하고 싶어하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이 예수님의 몸인 공동체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구원 받은 크리스천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은 다음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자매들과 함께 몸을 형성하며 관계를 넓혀가며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주변에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교회는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모두 전도 대상입니다. 영원한 불에 던져지지 않도록 주님의 몸인 교회로 초대합시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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