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45. 우리 교회의 키워드 7가지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자주 반복, 지속, 강조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우리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만들어가고 있는 핵심 단어들에 대하여 많이 익숙해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해를 마감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며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교회 키워드 7가지를 다시 반복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새해 첫 달에는 이 내용을 가지고 몇 주 동안 설교 주제로 삼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우리 교회 <3축 4기둥> 속에 들어있는 용어들입니다. 3축은 우리 교회가 튼튼한 축으로 삼고 그 축을 중심으로 튼튼히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고, 4기둥은 우리 교회가 기둥 삼아 붙잡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나가야할 기둥과 같은 것들입니다.

먼저 <세 > 중에서 첫째 축은, (성경)공부입니다. 우리의 지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삶(성경)공부입니다. 성경을 배우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훈련을 하는 성경공부 과정입니다. 우리 교회 회원 교인이라면 반드시 수료를 해야만 하는 필수 5개 성경공부 과정들과 그 외 15개 정도 선택 과목들이 있습니다. 둘째 축은, 우리의 정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목장예배입니다. 소그룹으로 가정에서 모여서 서로 감동을 주는 섬김을 통하여 우리의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입니다. 서로의 상한 감정이나 깨어진 마음들을 나누며 진정한 영적 공동체를 이루려는 목장예배입니다. 세번째 축은, 의지적 결단의 기회를 갖게하는 주일예배입니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의지적인 결단을 내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을 다짐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네 기둥>이 있습니다. 첫 째 기둥은, 성경적 교회 존재목적입니다. 즉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것이 우리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이것을 바로 알고 그 목적을 위하여 살아가는 훈련을 합니다. 둘 째 기둥은, 성경적 제자훈련 방식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자다운 제자가 되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켰던 방법, 즉 목장 현장 실습을 통하여 제자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기둥은, 성서적인 사역분담입니다. 교회의 일원으로 부르실 때는 그냥 구경만 하는 관중으로 부른 것이 아니라 함께 사역을 하도록 부르셨습니다. 교회가 사역을 할 때 말씀 사역자 (목사, 선교사, 전도사)와 성도들이 각각 사역을 분담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기둥은, 성서적 리더십입니다. 즉 예수님처럼 섬기는 종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새한 교회 성도라면 3축 4기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익숙해져 있어야 하고 그것을 늘 실천하며 살아갈 때 건강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새해 첫 1, 2월 설교 주제로 삼아서 좀 더 자세히 다루려고 합니다. 그래서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 나가보도록 합시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 740. 변화를 위한 시도(3): 동역자 찾기 이충만 2019.12.02 103
359 739. 변화를 위한 시도(2): 현실 직시 이충만 2019.11.24 117
358 738. 변화를 위한 시도(1):기도 이충만 2019.11.18 109
357 737. 변화를 위한 시도 이충만 2019.11.10 102
356 736.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 김상헌 2019.11.06 95
355 735.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이충만 2019.10.27 114
354 734. 상식적이고 안전한 길만 선택하면 김상헌 2019.10.24 89
353 679. 사랑의 빚을 갚으려면-목장의 중요성 김상헌 2019.10.17 114
352 733. “성경적 회원 교인” 이충만 2019.10.12 117
351 732. “학습의 네 단계” 이충만 2019.10.06 136
350 731. 어느 편에 설 건가? 이충만 2019.09.28 152
349 730. 은혜와 평강을 빌어주는 사역 이충만 2019.09.24 94
348 729. 당신도 살고 나도 사는 ‘쌍방 대화법’ 이충만 2019.09.14 161
347 728. 9월의 책 “왕의 재정” 이충만 2019.09.08 116
346 727. 지역 행사는 전도의 기회 이충만 2019.09.05 94
345 726. 교회 생활의 보람과 행복 찾기 이충만 2019.08.29 113
344 725. “SWOT 분석”에 참여합시다! 이충만 2019.08.17 196
343 724. 목사님 ‘삶공부’가 뭐예요? 이충만 2019.08.10 112
342 723. Pray for EM Summer Retreat (이충만 전도사) 이충만 2019.08.10 3003
341 722.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 이충만 2019.07.27 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