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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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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016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지난 초원 모임과 목장 방문 모임에서 청년대학생들과 청소년들도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부흥을 위한 관심과 애착심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서 참 신선한 제안들을 내 놓았는데 그러한 것들을 가능한 서서히 실천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로부터 제안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며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넓은 예배당 공간에서 성도들이 띄엄 띄엄 앉아서 예배 드리는 것을 보고 더 아늑하고 친밀감을 느끼며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가능하면 서로 모여 앉아서 예배를 드리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 제안을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앞자리부터 채우도록 뒤 의자 몇 개는 하얀 색 실로 짠 로프로 걸쳐 놓겠습니다. 앞자리부터 채우고 난 다음 거기는 나중에 온 분들을 위한 자리라는 표시입니다.

둘째는 찬양 밴드 팀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학생들을 중심으로 달란트가 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풍성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바랍니다.

세 번째는 한국어 설교 원고를 영어로 번역하여 화면에 띄워서 한어권과 영어권이 함께 예배를 드리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어권 사역자가 없어서 예배 중 일부만 연합예배를 드렸는데 온전히 연합예배를 드린 후 따로 영어권과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이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자는 것입니다. 영어권 사역자를 모실 때까지 다 함께 예배를 드리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네 번째는 예배 후 점심식사 친교 시간에 지금까지는 친밀한 사람들끼리 혹은 목장 식구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청소년 청년들이 매주 다른 형제 자매들과 식사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일부터 음식을 받기 전에 칼라 종이를 뽑는 순서가 있을 예정입니다. 본인이 뽑은 칼라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이라 좀 어색하고 불편함이 있을지라도 더 열정적이고 활기찬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묵묵히 따라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무엇인가 부족함이 보일 때 앞의 경우처럼 나보고 하라는 뜻이구나 믿으시고 묵묵히 그 일을 보충해 주시면 큰 부흥을 경험하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해 사역 봉사를 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당회에 신청하셔서 자유롭게 사역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어떠한 사역을 하시든지 1부나 2부 중 반드시 한 번은 온전한 예배를 드리신 후에 사역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사역하시기 전에 예배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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