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386. 성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사의 속마음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32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5-12

 

386. 성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사의 속마음

 

가끔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속 마음을 알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성도들에 대하여 도대체 담임목사의 속 마음은 어떤 것일까? 한 해가 시작되기 전, 반복하여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강조하고, 그 해 표어를 발표하거나 반복되는 단어를 통하여 담임목사의 속 마음을 알아차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이나 글로 표현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하여는 좀처럼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저의 속 마음을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저의 마음은, 우리교회 출석하고 있는 가족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은 시간이 늦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가족들은 현재보다 신앙적으로 성장하여 한 사람이 주님의 양들을 10명 혹은 그 이상을 먹이며 돌볼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목자 목녀들처럼 평신도 목회자 수준의 제자들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속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전교인 가족 수련회를 분기점으로 올해 후반기 신앙성장을 위한 신앙생활 설계를 하나님의 영을 따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년 성경통독 따라잡기, 매일 큐티, 일주일 4일 이상 매일 20분 이상 기도하기, 매주 성경 한 구절씩 외우는 일 등 믿음의 기초 체력을 단련하는 일을 중단하지 마시고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신앙이 지속적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오스트왈드 챔버스의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7 19일분, “자발적 순종”)에서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하여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주님은 결코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뵙게 되면 당장 주께 순종합니다. 우리는 쉽게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실 것이며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을 경외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는 증거는 나의 순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흙탕에 빠져 있는 순종이란 단어를 살려내야 합니다.

 

올해 후반기 신앙성장을 위한 설계를 하실 때 꼭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쓰임 받으시는 식구들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아울러 저희 교회에게 보여 주시고 싶은 주님의 속 마음과도 동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471. 이분을 소개합니다 김상헌 2014.04.05 2056
98 470. 사순절 기간중 다니엘 금식 방법 김상헌 2014.03.29 2868
97 469. ‘정기노회’가 있다는데, 그게 뭐지요? 김상헌 2014.03.22 2547
96 468. 우리 가운데 이러한 분이 있는 이유 김상헌 2014.03.15 1843
95 467. 사순절 기간 중 우리는 무엇을 하는거죠? 김상헌 2014.03.08 1997
94 466. 영적 습관 만들기(5): “사귐의 기도” 김상헌 2014.03.01 2708
93 465. 영적 습관 만들기(4): “다니엘 금식기도” 김상헌 2014.02.22 4238
92 464. 영적 습관 만들기(3); “금식기도” 김상헌 2014.02.15 3029
91 463. 영적 습관 만들기(2); VIP명단 만들기 김상헌 2014.02.09 2292
90 462. 영적 습관 만들기(1)-세겹줄 기도 김상헌 2014.02.01 2347
89 461. 반복하는 가정교회 네 기둥과 세축 학습 김상헌 2014.01.25 2789
88 460. 우리교회 사역과 직분을 구분한다면 김상헌 2014.01.18 2439
87 459. 10년간 표어를 뒤돌아 보며 김상헌 2014.01.12 2373
86 458. 임명되는 직분자들에게 김상헌 2014.01.05 2165
85 457. 우리교회,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는가? 김상헌 2013.12.29 2640
84 456.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김상헌 2013.12.21 2694
83 455. 예배당 내부 변화되는 색깔들 김상헌 2013.12.15 2491
82 454. VIP들을 배려하는 연말 행사 김상헌 2013.12.07 2562
81 453. 기대하며 기다리는 일 김상헌 2013.11.30 2706
80 452. 올해 이런 일들로 감사 김상헌 2013.11.23 2267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