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50. 복을 누리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5.11.15 03:59

550. 복을 누리는 방법

조회 수 5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1-15-2015

550. 복을 누리는 방법

 

하나님은 복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복 자체이십니다. 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이 다섯 개의 빵과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는 상황 일지라도 5천명을 먹일 수 있다는 것을 예수께서 행하신 사건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워치만 니는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람들은 오직 적은 것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나 놀랍게도 많은 것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주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특별히 신앙생활 하는 분들로부터 흔히 받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답변은 여러 가지로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영혼의 닻>의 저자 프리처드(Ray Pritchard) 목사님의 글 속에서 힌트를 얻어서 그 분의 말을 통하여 저의 답을 대신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축복하고 계시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일에 동참할 때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님, 여기 제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제가 하고 있는 일 혹은 하려고 하는 일에 축복해 주세요!”라고 하면서 자신의 일 성취를 위하여 주님을 끌어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독교 신앙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것은 하나님 중심이라기 보다는 나(인간) 중심적인 접근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시기로 약속하신 일을 발견케 하시고, 제가 그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복 주시기로 약속하신 일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일들을 발견하여 어떻게 해서라도 그 일에 동참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다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발견되면 주저 마시고 그 일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일을 통하여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을 돌보는 일, 직장에 충성하는 일, 목장과 교회에서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일, 목장별 vip전도와 선교에 동참하는 일은 하나님의 복을 직접 누리는 일들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페루에 있는 선교사님을 방문하면서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일에 동참할 때 그 선교사님과 현지인들이 누리는 복을 성도들도 함께 누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또한 감사의 달을 지내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감사 릴레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더 많은 감사거리를 누리는 복이 될 것입니다.

연말과 새해 계획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로 약속하신 일들과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셔서 그 일에 적극 참여할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김상헌 2016.11.06 193
215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김상헌 2016.10.23 249
214 589. 지체를 세우는 연결 언어들 김상헌 2016.10.16 186
213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김상헌 2016.10.01 192
212 587. 릴리재단 목회자 재충전 프로그램 (Lilly Endowment Clergy Renewal Programs) 김상헌 2016.09.24 359
211 586. 목사님, 컨퍼런스에서 뭐하세요? 김상헌 2016.09.18 240
210 585. 예배 전 일찍 와서 기다리실 때 김상헌 2016.09.11 272
209 584. 우리 고장 이야기, ‘한인의 날’ 김상헌 2016.09.11 264
208 583. 왜 내게 이런 일이...궁금할 때 김상헌 2016.08.28 295
207 582. 매력적이고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김상헌 2016.08.21 239
206 581. 미리 적어보는 마지막 날에 드리는 인사 김상헌 2016.08.14 327
205 580. 한 사람이 한 과목 등록 김상헌 2016.08.07 251
204 579.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김상헌 2016.07.31 349
203 578. 초대하는 문화의 차이 김상헌 2016.07.24 277
202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김상헌 2016.07.17 325
201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김상헌 2016.07.17 280
200 575. 여러분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김상헌 2016.07.02 238
199 574. 온 교회가 함께 하는 여름 IKC 김상헌 2016.06.26 212
198 573.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방법 김상헌 2016.06.12 276
197 572. 교회 소식과 중보기도 김상헌 2016.06.05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