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45. 감사의 달 준비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5.10.11 03:27

545. 감사의 달 준비

조회 수 7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0-11-2015

545. 감사의 달 준비

 

기독교에는 절기가 있습니다. 각 절기마다 깊은 의미가 있고 그 절기에 우리의 신앙생활을 맞춰서 1년 주기로 살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기 때마다 그 의미를 잘 살려서 믿음을 실천하며 살면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절기에는 그에 해당하는 주제를 택하여 설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독교에서 지키는 절기들을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강절, 성탄절로부터 4주 전부터 지키는 절기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2. 성탄절, 12 25일이며,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탄생하심을 축하하고 경배하는 절기입니다. 3.사순절, 부활주일에서 주일을 뺀 40일 전부터 지키는 절기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4.부활절,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경배하는 절기입니다. 춘분 후 만월이 지난 첫 번째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킵니다. 5.성령강림절, 원래 이스라엘의 오순절로서 초대교회에 성령이 강림함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 6.맥추감사절, 보리를 수확한 후 지키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의 맥추절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7.추수감사절, 일년 동안의 수확을 감사하며 지키는 절기로서 근원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초막절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주로 11월 셋째 주일에 지키지만 교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기독교의 절기,” http://egloos.zum.com/coolsung/v/721500.)

어느덧 일년을 마무리하는 추수 감사절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조금 일찍 감사절에 대하여 나누는 이유는 추수 감사절한 주간만 행사 치르듯이 넘어가기 보다는 미리 준비하여 지속적인 감사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계절에 지금부터 지난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혹은 기도제목 노트를 확인해 가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확인해 보고 어떤 감사의 조건들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면서 11월 첫째 주부터 온 교회 성도들이 다 함께 감사하며 한 달을 지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어린이 주일 학교에서는 그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10월 마지막 날(31)에 가을 어린이부서 행사(Fall Fun Festival)로 우리 자녀들과 부모들, 그리고 vip가정 자녀들과 그 부모들을 초대하여 서로 감사하며 하나님께도 감사 드리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적으로도 어린이 행사와 더불어 11감사의 달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교인과의 사이, 목자와 목원 사이, 직장과 학교에서 사이,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내용을 적어서 예배 때와 목장 모임 때, 서로 읽어주며 나누실 준비를 부탁 드립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594. 연말 연시를 이렇게 보냅시다 김상헌 2016.11.27 187
218 593. 감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김상헌 2016.11.20 181
217 592. 감사 릴레이 김상헌 2016.11.13 176
216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김상헌 2016.11.06 193
215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김상헌 2016.10.23 249
214 589. 지체를 세우는 연결 언어들 김상헌 2016.10.16 186
213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김상헌 2016.10.01 192
212 587. 릴리재단 목회자 재충전 프로그램 (Lilly Endowment Clergy Renewal Programs) 김상헌 2016.09.24 361
211 586. 목사님, 컨퍼런스에서 뭐하세요? 김상헌 2016.09.18 240
210 585. 예배 전 일찍 와서 기다리실 때 김상헌 2016.09.11 272
209 584. 우리 고장 이야기, ‘한인의 날’ 김상헌 2016.09.11 264
208 583. 왜 내게 이런 일이...궁금할 때 김상헌 2016.08.28 298
207 582. 매력적이고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김상헌 2016.08.21 240
206 581. 미리 적어보는 마지막 날에 드리는 인사 김상헌 2016.08.14 327
205 580. 한 사람이 한 과목 등록 김상헌 2016.08.07 251
204 579.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김상헌 2016.07.31 349
203 578. 초대하는 문화의 차이 김상헌 2016.07.24 277
202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김상헌 2016.07.17 325
201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김상헌 2016.07.17 280
200 575. 여러분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김상헌 2016.07.02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