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15. 유아방 만들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5.03.15 02:32

515. 유아방 만들기

조회 수 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3-15-2015

 

515. 유아방 만들기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일은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생명 줄입니다. 예배를 예배되게 드리지 못하면 영적인 생명력을 잃게 되고 그 약해진 틈을 기회 삼아 마귀는 여지 없이 침투합니다. 그래서 예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간직하고 있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사라지는데도 모르고 지냅니다. 세상을 향하는 마음으로 변질 되고 있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세상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으로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젖먹이 자녀들을 가진 부모님들이 어렵게 주일 예배를 참석했는데 자녀들을 돌보느라 예배를 예배 되게 드리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들었습니다. 유아를 돌보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친교실 한 부분에 일찍부터 유아방을 꾸몄으나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용하는 분들도 적어지고, 이용한다고 해도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는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한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고 있던 분들이 젖먹이 부모들이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도록 도와 드리고 싶어서 물질과 마음으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 부모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직회에서도 의논하고 있는 중, 제직들이 생각하지 못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교회 건물 어디에 유아방을 만들어야 젖먹이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지혜를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젖먹이와 부모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가족들까지 배려를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위치와 공간입니다. 이를 위한 예산도 필요하고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사람도 필요합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는 온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 안의 어린이와 유아들, 청소년과 청년들은 우리 교회 모두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네 아이 내 아이 구분하기보다는 모두 우리의 자녀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길러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젖먹이 자녀들을 가지신 부모들은 이미 그 기간을 경험했던 청소년과 청년 부모들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젖먹이 자녀들을 이미 길러 보셨던 부모들은 그 때 그 시절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을 더듬어 살펴 보시고 덜 후회하면서 키우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595. 이번 대강절은 이렇게 김상헌 2016.12.04 522
219 594. 연말 연시를 이렇게 보냅시다 김상헌 2016.11.27 187
218 593. 감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김상헌 2016.11.20 181
217 592. 감사 릴레이 김상헌 2016.11.13 176
216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김상헌 2016.11.06 193
215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김상헌 2016.10.23 249
214 589. 지체를 세우는 연결 언어들 김상헌 2016.10.16 186
213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김상헌 2016.10.01 192
212 587. 릴리재단 목회자 재충전 프로그램 (Lilly Endowment Clergy Renewal Programs) 김상헌 2016.09.24 361
211 586. 목사님, 컨퍼런스에서 뭐하세요? 김상헌 2016.09.18 240
210 585. 예배 전 일찍 와서 기다리실 때 김상헌 2016.09.11 272
209 584. 우리 고장 이야기, ‘한인의 날’ 김상헌 2016.09.11 264
208 583. 왜 내게 이런 일이...궁금할 때 김상헌 2016.08.28 298
207 582. 매력적이고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김상헌 2016.08.21 240
206 581. 미리 적어보는 마지막 날에 드리는 인사 김상헌 2016.08.14 327
205 580. 한 사람이 한 과목 등록 김상헌 2016.08.07 251
204 579.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김상헌 2016.07.31 349
203 578. 초대하는 문화의 차이 김상헌 2016.07.24 277
202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김상헌 2016.07.17 325
201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김상헌 2016.07.17 28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