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491. 나의 컨퍼런스 경험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9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24-2014

 

491. 나의 컨퍼런스 경험

 

초기에는 저도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컨퍼런스>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여 두 단어를 혼동하여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52,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신약성경적인 교회 회복운동에 대하여 많은 도전을 받고 가정교회를 시작한 것이 어느덧 10년이 지났고 <세미나> 참석 후 일년이 지나면서 실제적인 적용을 배우기 위해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된 것은 9년째가 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교육을 받고 나서 교회에 적용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목회에 적용하는 데는 실수와 부족한 부분들이 노출 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먼저 앞서가면서 모범적으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분들을 만나 경험담을 듣고 배우는 모임이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입니다. 일종의 지속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이미 오랫동안 신약성경적인 교회 회복을 위해 가정교회를 모범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시작은 했지만 아직도 더 잘해보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트러글 하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 시작해 보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베테랑과 초보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전수해 주고 배우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우리교회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앞선 많은 분들의 지도와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할 때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주최 교회의 성도들이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모습들입니다. 맨 처음 공항 도착해서 어리둥절 하고 있을 때, 피켓을 들고 마중 나와 안내하는 성도의 모습을 보면서 제대로 찾아왔다는 안도감을 갖게 된 것, 공항로비에서 호텔 셔틀버스가 있는 곳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내요원, 호텔 방에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에 놓여 있는 환영카드를 읽으면서 오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등록자 명단을 들고 도착하는 분들을 체크하며 등록 절차를 밟도록 안내하는 성도들, 등록 대에서 명찰과 사진 찍기 기타 컨퍼런스 기간 중 필요한 책과 바인더를 나눠주는 일들, 정성껏 만든 식사, 은혜 넘치는 찬양 팀, 그 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베풀어 주시고 섬겨주시는 분들로 인하여 참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컨퍼런스 경험이 기억됩니다.

<61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이제 2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쁜 중에 시간을 내셔서 기쁨으로 베푸시고 섬기시는 우리 새한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갑절의 복을 내려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늘 복을 누리시는 기회가 되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555. 성탄전야 예배 때 이런 일을 김상헌 2015.12.20 686
179 554. 할러데이 우울증 극복 팁 김상헌 2015.12.13 693
178 553. 목장 방문 소감 김상헌 2015.12.06 725
177 552. 성경통독 따라잡기 김상헌 2015.11.29 740
176 551. 이게 웬 떡? 김상헌 2015.11.22 807
175 550. 복을 누리는 방법 김상헌 2015.11.15 568
174 549. 남미 페루를 방문하게 된 까닭 김상헌 2015.11.08 647
173 548. 준비된 감사의 믿음 김상헌 2015.11.01 642
172 547. 성화된 인격이 지배하는 삶 김상헌 2015.10.25 754
171 546. 확고하고 참된 역사 철학 김상헌 2015.10.18 685
170 545. 감사의 달 준비 김상헌 2015.10.11 731
169 544. 주일 예배 중 성경책 찬송가 책 김상헌 2015.10.04 1015
168 543. 헌금봉투 기도 난 적극 사용하기 김상헌 2015.09.27 910
167 541. ‘올리브 블레싱’ 에 관하여 김상헌 2015.09.13 749
166 539. 어린이 사역자가 남겨 놓고 가는 일 김상헌 2015.08.30 691
165 538. 삶 공부가 시작됩니다[펌] 김상헌 2015.08.23 577
164 537. 사역을 통한 신앙 성장 김상헌 2015.08.16 655
163 536. 어이 없는 일들 김상헌 2015.08.09 636
162 535. IKC 후 바램 김상헌 2015.08.02 597
161 534.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펌] 김상헌 2015.07.25 648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