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배경이미지

Deut. 신명기 23:15–25_ 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47): 안전함과 거룩함이 함께 흐르는 교회가 되라_Become a Church Where Safety and Holiness Flow Together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22-26,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ANCC/KSCL, ESC, SSC

 

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47):

“안전함과 거룩함이 함께 흐르는 교회가 되라”

Become a Church Where Safety and Holiness Flow Together

신명기 23:15–25

  1. "어떤 종이 그의 주인을 피하여 당신들에게로 도망하여 오거든, 당신들은 그를 주인에게 돌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1. 성 안에서 그가 좋아하는 곳을 택하게 하여, 당신들과 함께 당신들 가운데서 살게 하여 주고, 그를 압제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2. 이스라엘의 딸은 창녀가 될 수 없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아들들도 남창이 될 수 없습니다.
  1. 당신들은 동족에게 꾸어 주었거든 이자는 받지 마십시오. 돈이든지 곡식이든지, 이자가 나올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이자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1.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맹세하여서 서원한 것은 미루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반드시 그것을 당신들에게 요구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미루는 것은 당신들에게 가 됩니다.

24. 당신들이 이웃 사람의 포도원에 들어가서 먹을 만큼 실컷 따먹는 것은 괜찮지만, 그릇에 담아가면 안 됩니다.

설교 전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으로 우리의 기준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이 머무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듣는 귀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삶의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론 – 우리는 지금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공동체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기준이 조금씩 낮아질 때 무너집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다 그렇게 사니까.”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세상과 다를 바 없어집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야의 임시 공동체에서 정착 공동체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

“이제는 애굽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라.”

이 말씀이 오늘 우리 교회에 주시는 음성이라고 믿으십니까?

따뜻한 도입 예화-어떤 시대든 공동체의 수준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약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자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면, 그 공동체는 이미 길을 잃은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신신당부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첫째, 약자를 다시 가두지 말라 סָגַר (사가르, SAGAR)

본문 15–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도망한 종을 그 주인에게 돌려보내지 말라… 그를 압제하지 말라.”

여기서 ‘넘겨주다/돌려보내다’의 뉘앙스를 설명할 때 도움이 되는 단어가 사가르(SAGAR)입니다. 히브리어 סָגַר ‘닫다, 가두다, 잠그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성문을 닫는 것, 감옥 문을 닫는 것처럼 ‘다시 닫아버리는’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 온 사람을 다시 억압의 문 안에 가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피난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시 46:1)

신약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예수님은 밀어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도망한 종이었습니다. 죄에서 도망쳤고, 실패에서 도망쳤고, 수치심에서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다시 그러한 감옥으로 보내지 않으셨습니다.”[긴 멈춤]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누군가를 다시 가두고 있지 않느냐?”

혹시 우리는 실수한 사람을, 넘어간 사람을, 우리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조용히 밀어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을 가두는 곳이 아니라 숨 쉬게 하는 곳입니다.”

아멘입니까?

따뜻한 예화: 옛날 시골 마을에서 살 때, 길 가다 지친 사람이 싸리 문을 열고 하룻 밤 신세를 요청했을 때, 어머니의 반응, “밥 한 술 뜨고 가세요.” “늦었는데 하룻밤 자고 가세요.” 네, 그게 진정한 공동체였고, 그땐 몰랐지만, 그게 신앙이었습니다. 교회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상처 입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친 사람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입니까? 실패한 사람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공간입니까? 질문하는 다음 세대를 정죄하지 않는 공간입니까?

시편 46:1, (새번역)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위기 속에서 언제나 도우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 예수님은 지친 이들에게 쉼과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둘째, 거룩을 흉내 내지 말라  קְדֵשָׁה (케데샤, KEDESHA)

본문 17절은 단호하게 거룩의 경계를 세웁니다. 하나님은 공동체가 ‘거룩’이라는 이름을 세상 방식으로 더럽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케데샤(KEDESHA)는 ‘거룩하다’(카도쉬)에서 파생된 말로, 겉으로는 ‘거룩’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는 하나님과 멀어지는 종교적 타락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의 ‘모양’이 아니라 거룩의 ‘실제’를 원하십니다.”

 신약 베드로전서 1:15–16 너희를 부르신 분이 거룩하니,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이 되어라.

세상은 말합니다. “다 그렇게 산다.” “이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니야, 너는 다르게 살아라.”

요셉은 유혹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이 큰 죄를 지으리이까?”(창 39:9)

우리는 언제 거룩을 포기합니까?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될 때, 나 혼자만 있다고 생각될 때, 손해가 두려울 때, 관계가 끊어질까 두려울 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도 보고 계십니다.”

“너는 나를 더 두려워하느냐, 세상을 더 두려워하느냐?”

“하나님의 백성은 기준을 낮추지 않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주인이 온갖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쓰는 성별된 귀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셋째, 형제를 물어뜯지 말라 נֶשֶׁךְ (네쉑, NESHEK)

본문 19절은 말합니다. “동족에게 꾸어 주었거든 이자는 받지 말아라.”

네쉑(NESHEK)은 ‘이자’인데, 그 어근은 나샤크(NASHAK), 곧 ‘물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경제 규정이 아니라 관계의 윤리를 말합니다.

“형제를 물어뜯는 이익을 취하지 말라.”

갈라디아서 5:15 런데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고 하면, 피차 멸망하고 말 터이니, 조심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기준이 되면, 사람이 수단이 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관계를 돈과 이익 때문에 잃어버렸습니까? 형제가 멀어지고, 친구가 떠나고, 가족이 갈라지고, 교회가 상처받은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이익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에서 먹어도 되지만, 그릇에 담아가지는 말라.”

“하나님은 자유를 주시지만, 탐욕은 금하십니다.”

“자유는 절제가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아멘입니까?

예화- 어떤 기업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신뢰는 한 번 깨지면 돌아오기가 어렵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돈을 쌓는 곳이 아니라 신뢰를 지키는 곳임을 기억합시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좇다가, 믿음에서 떠나 헤매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복음으로 마무리 – 우리는 물어뜯었지만, 예수님은 물려 뜯기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죄의 주인에게서 도망한 종이었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물어뜯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되 돌려 넘겨주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신 물리셨습니다.

“우리는 물어뜯었지만, 예수님은 물려뜯기셨습니다.”

그 상처로 우리가 살았습니다. 이 은혜를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우리도 그 은혜를 흘려보내야 합니다.

▶ “약자를 숨 쉬게 합시다.” (아멘)

▶ “거룩을 지킵시다.” (아멘)

▶ “형제를 물지 맙시다.” (아멘)

▶ “여러분, 정말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머무시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까?”[회중: 아멘]

 

그렇다면 다 함께 일어나서 338장 찬송을 부르며 헌신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찬송 연결 멘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기준을 지킬 힘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주님께 가까이 갈 때 가능합니다.

“주님, 제가 다시 주님께 가까이 가겠습니다.” 그 고백으로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하겠습니다.

다함께 한가지 만 붙들고 결단과 헌신의 기도-

마무리 기도-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 앞에 섰습니다.
혹시 우리가 누군가를 다시 가두고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을 가볍게 여기고, 관계를 계산하며 살았다면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가 쉬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거룩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사람을 이익보다 귀히 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우리 안에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이제는 우리를 다시 감옥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우리를 대신하여 물리시고 상처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우리를 거룩으로 깨우시고 내주하시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사람을 밀어내지 않기로, 거룩을 타협하지 않기로, 관계를 귀히 여기기로 결단한 성도들과 가정과 다음 세대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그리고 다시 만날 때까지 함께 하실 지어다! 아멘. [협력, Copilot, Gemini, ChatGPT 5.2]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503 고린도 전서 6_12-20_나는 누구의 것인가? Who Do I Belong To? 김상헌 2026.03.12 5
502 1Timothy 1_1-7_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복음(1)_ 후임자를 세우는 바울의 마음_Paul’s Heart to Raise a Successor 김상헌 2026.03.09 29
501 [수] 1Corinthians 고린도전서 6:1–11_복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_A Community That Resolves Conflicts Through the Gospel 김상헌 2026.03.05 146
500 Matthew 마태복음_ 9:35-38_From 위기에서 비전으로_Crisis to Vision_심수영 목사(PCA MNA) 김상헌 2026.03.04 198
499 [수]고린도전서 5:9–13_세상 속에 있으나, 교회는 다르다_In the World, Yet Distinct. 김상헌 2026.02.27 240
» Deut. 신명기 23:15–25_ 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47): 안전함과 거룩함이 함께 흐르는 교회가 되라_Become a Church Where Safety and Holiness Flow Together 김상헌 2026.02.22 229
497 [수] 고린도 전서 5: 9-13_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교회 김상헌 2026.02.19 136
496 [수] 1Cor.고린도전서 5:1–8 제목: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라_Put away the old leaven and live as a new person 김상헌 2026.02.15 204
495 Deut. 신명기 23_1-14_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46)_ 거룩함을 지켜라 _Live in Holiness 김상헌 2026.02.15 240
494 [수] 1 Corinthians 고린도전서 4:14–21_교회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_The Father’s Heart for the Church 김상헌 2026.02.05 185
493 Romans 로마서 5: 6-11_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_While We Are Still Sinners_장운지 목사 김상헌 2026.02.02 188
492 Deut. 신명기 22:1-12_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 (44): 보고도 지나치지 않는 신앙 “A faith that does not ignore what it sees.”“Una fe que no pasa por alto lo que ve.” 김상헌 2026.01.25 452
491 [수]1 Corinthians 고린도전서 4:6–13_말씀의 범위 안에서 가장 안전하다_The safest place is within the bounds of God’s Word. 김상헌 2026.01.22 343
490 Deut. 신명기 21:15-23_하나님 아버지의 신신당부 (43):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우라 김상헌 2026.01.18 290
489 [수] 고린도전서 4:1–5_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라 김상헌 2026.01.15 393
488 Psalm 시편 115:9 새해, 무엇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Trust the LORD, Not What We Can See) 김상헌 2026.01.11 331
487 [수] 1Cor. 고린도전서 3_16–23 _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김상헌 2026.01.08 342
486 Deut. 신명기 21_10-13_아버지의 신신당부(42); 구원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How Shall We Live, after Salvation?” 김상헌 2026.01.04 295
485 시편 Psalm 65_9–13_하나님이 채우시는 은혜의 방식 (송구영신 예배) 김상헌 2026.01.01 407
484 Deut. 신명기 21_1-9_아버지의 신신당부(41)_ 축복하는 직책을 수행하라 “Carry out the role of blessing.” “Ejecuta el papel de bendecir.” 김상헌 2025.12.28 3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