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2026, Wednes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수요예배 7:30-9:00pm
오늘 수요찬양
찬송가 182, 183, 184장. 12절 후 간주 34절
제목: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라” (고린도전서 4:1–5)
설교 전 기도 (Before the Sermon)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잠잠하게 하시고,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설 때,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판단을 내려놓고,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는 진리만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불러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오늘 말씀을 통해 ‘성공이 아니라 충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모든 이에게 겸손과 순종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도입: 우리는 너무 쉽게 평가하고 너무 빨리 낙심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평가를 받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심지어 교회에서도 누군가의 시선과 말에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하지?”
“나는 왜 인정받지 못하지?”
이런 생각들이 우리 마음을 무겁게 만들죠.
고린도 교회도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바울, 아볼로, 게바를 서로 비교하며 사역자를 평가했습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합니다. “사람의 판단은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이 판단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사역자와 성도를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 1.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다 (1절).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라.” 여기서 “일꾼”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ὑπηρέτης(hypēretēs) 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한 servant가 아니라 배 밑창에서 노 젓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또 “청지기”는 οἰκονόμος(oikonomos), 주인의 집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뜻을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뜻을 맡아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주인의 일을 맡은 청지기다.”
🟨 2.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단 하나의 기준: 그것은 바로 충성입니다 (2절).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여기서 “충성”은 헬라어 πιστός(pistos), “신실한, 흔들리지 않는, 끝까지 일관된”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공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결과보다 과정을, 능력보다 성실성을,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런 기준으로 사람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 3. 사람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판단이 중요하다 (3–4절).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에게 판단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입니다.”
사람의 평가는 불완전합니다. 때로는 감정적이고, 때로는 편견이 있고, 때로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심지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나 자신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도 자기 마음의 깊은 동기를 다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과소평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확하게 보십니다.
🟨 4. 판단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5절).
“때가 이르기 전에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여기서 “판단하다”는 ἀνακρίνω(anakrinō),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때가 이르기 전”은 πρὸ καιροῦ(pro kairou), 하나님의 때 이전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가 되면 감추어진 동기, 마음의 의도, 보이지 않는 충성을 드러내시고 각 사람에게 칭찬하십니다. 하나님은 숨겨진 충성을 보시는 분입니다.
🟨오늘의 핵심 교훈
우리는 주인의 일을 맡은 청지기다. 내 사역, 내 자리, 내 역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충성입니다.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판단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고, 하나님은 드러내십니다.
🟨오늘의 적용
①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라. 칭찬에도 교만하지 말고, 비판에도 낙심하지 말라.
② 하나님 앞에서의 동기를 점검하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정말 하나님을 위해 하는가?”
③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라. 작아 보이는 자리라도 하나님은 보신다. 숨겨진 충성은 반드시 하나님이 드러내신다.
④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기다림의 영성을 배우라. 하나님은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밝히신다.
🟨 결론
오늘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일꾼,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숨겨진 충성을 기억하시고, 때가 되면 반드시 칭찬하실 것입니다.
“주님,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공이 아니라 충성으로 살게 하소서.”
🟨설교 후 기도 (After the Sermon)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평가를 따라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결과보다 충성을, 능력보다 성실을,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조급함과 비교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감추어진 동기까지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들은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청지기로 살아가도록 성령께서 매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중보기도; 가정, 교회/행사, 직장, 목장 vip,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