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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시편 115:9 새해, 무엇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Trust the LORD, Not What We Can See)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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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ANCC/KSCL, ESC, SSC

 

새해, 무엇을 의지하며 것인가

(Trust the LORD, Not What We Can See)

시편 115:9

  1. 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설교 전 기도

사랑의 하나님, 새해를 허락하시고 두 번째 주일에 주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시편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말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고, 듣는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도입

미국에 처음 이민 왔을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공항에 내리던 그 순간, 짐은 몇 개 없었지만 마음에는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일은 구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영어도 부족한데, 이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때 우리 손에 꼭 쥐고 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통장 잔고였습니까? 비자 서류였습니까? 아니면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다짐이었습니까?

새해도 비슷합니다. 입국 심사를 받아 새로운 나라에 막 입국한 상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또 한 해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분명하게 질문하십니다. “너는 새해를 무엇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본문 배경 설명 (시편 115편의 상황)

시편 115편은 우상 숭배가 가득한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선포입니다. 당시 주변 민족들은 눈에 보이는 신, 손으로 만든 신을 의지했습니다. 금과 은으로 만든 우상, 그러나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손이 있어도 돕지 못하는 신이었습니다(115:4–7).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말씀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여기서 핵심 단어들 몇 개를 히브리어 원어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의지하라” – בָּטַח (바타흐)

이 말은, 단순한 기대 아닙니다막연한 희망도 아닙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의지하라”는 말 속에는 진정한 몸을 맡기다, 전적으로 기대다, 넘어져도 맡기다는 뜻입니다.

👉 즉, “조금 의지하라”가 아니라, “전부를 맡기라”는 명령입니다.

2️두번째, 단어는 “도움” – עֵזֶר (에제르)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임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적인 도움을 뜻합니다.

3️ 세번째, 단어는 “방패” – מָגֵן (마겐)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공격용이 아니라, 생명을 지켜주는 보호막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임을 강조하는 단어들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성경으로 부터 핵심적인 교훈을 몇 가지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새해에는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왜 하나님은 새해의 시작에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말씀하실까요? 그것은 우리는 위기의 순간이 아니라,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이민자의 삶은 늘 계산적입니다. 소득, 학군, 보험, 은퇴 플랜…예,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의 방패는 아닙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6:33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런가 하면, 고린도후서 1:9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러므로새해의 우선순위를 점검하십시오. 하나님은 몇 번째입니까?

🟨두번째 교훈, 새해에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로 믿음을 지켜라.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즉,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에게 말씀하실까? 믿음은 혼자 버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함께 붙들라고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민 사회는 고립되기 쉽습니다. 바쁘고, 피곤하고,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앙도 혼자가 되기 쉽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히브리서 10:24–25입니다.

  1.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갈라디아서 6:2에서도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1.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 새해에는, 예배, 소그룹, 기도 자리를 선택사항이 아닌 생명선으로 붙드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세번째, 교훈입니다.

🟨세번째, 새해에는 결과가 아니라 ‘신뢰의 태도’로 살아라.

질문을 드립니다. 왜 하나님은 결과를 약속하기보다 “의지하라”고 명령하실까요? 네, 그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의지하면 당장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닙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공동체로 대응을 하면 문제가 더이상 문제로 여겨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약 성경에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베드로전서 5:7입니다.

  1.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런가 하면, 로마서 8:31에서는,

  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그래서👉새해의 목표를 이렇게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잘 되게 해주세요” 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게 해주세요”

🟨결단의 메시지 (성도를 향한 도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6년(또는 새해)은 문제가 없는 해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느냐에 따라 2026년의 의미는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두려움이 올 때 →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

선택의 기로에서 →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

애해할 수 없는 불안 속에서도 → 여호와를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왜냐구요? 그분은 우리의 도움이시며, 방패이시기 때문입니다. (자, 다함께 일어나서 찬양 후 결단의 시간)

🟨설교 후 마무리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새해를 살아갈 방향을 다시 붙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 계산 가능한 것,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민자의 삶 속에서 외로움과 불안을 느낄 때마다, 여호와가 우리의 도움이시며 방패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 새해, 의지하는 믿음으로 선택하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걸어가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선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지막 파송의 노래

212장 1절,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권면의 말씀: 고전16;13-14상

13.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14. 모은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과 내주 하심이 여기 모인 모든 성도님들 위에, 그리고 각 가정과 하고 있는 모든 일들 위에, 그리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는 식구들과 몸의 건강회복을 위해 간절히 주님께 붙어 있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 성도들에게 다시 만날 때까지, 그리고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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