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우리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후 평신도로서 사역을 하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멀리 떠난 분들도 있고미처 사역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도 전에 떠난 분들도 여럿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평신도 사역을 한다고 하면 직분을 받으신 분들(장로권사집사)만 하는 것처럼 인식이 되어 있어서 그 나머지 분들은 대부분 캐어 받는 쪽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많은 분들이 생각하기를 먼저 성장해야 사역(봉사와 섬김)을 할 수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틀린 말은 아닌데 전적으로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신앙생활 중 일정 기간 지나면 사역하면서 성장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적어도 3년 정도 신앙생활 경력이 있는 분들은 공동체 속에 들어와 보면 본인의 눈에 보이고 느끼기 시작하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 혹은 목장 예배에 참석하다가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나 할 일이 보이면 그 일을 본인이 하라고 성령께서 보여주신 것이 틀림 없습니다거기서부터 사역은 시작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친교실 식탁이나 의자가 정리 정돈이 안된 것이 눈에 잘 들어오면 그 분은 틀림 없이 정리 정돈의 은사가 있는 것입니다.다른 건 몰라도 매주 친교실 정리 사역을 하시면 본인도 성장하고 많은 교우들도 즐겁게 해드리면서 교회를 세워나가게 되지요사람들을 만나면 반가워 하며 미소를 잘 지으시는 분들은 안내 위원 사역을 할 수도 있습니다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의 신앙교육 필요성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은 그들을 위한 사역에 꼭 필요한 분들일 겁니다.

요즈음 저희 교회가 어린이 사역과 청소년 사역 그리고 청년 사역이 많이 필요합니다지금까지는 주로 전도사님들이나 신학생 목사님들에게 많은 부분 의존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그분들이 사역하는 기간이 짧아서 자주 사역자가 변경되고 그 다음 후임 사역자를 즉시 모시지 못할 경우 사역의 공백이 있어서 연속성이 자주 끊어지는 것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위해 평신도 사역팀을 만들어 사역하는 방법을 시도하려고 합니다우리 성도들이 우리 자녀들의 신앙을 교육을 책임 지는 방법입니다저와 함께 시간을 내어 준비하면 자녀들을 주 안에서 잘 양육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렇게 사역팀을 만들어 놓으면 사역자가 자주 바뀌어도 사역의 연속성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서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그래서 우선 어린이청소년 사역 팀부터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기도로직접 가르치는 교사로혹은 보조 교사로아니면 교재나 기타 물품 관리분야 사역도 있습니다.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것 저것 시도를 해보는 것입니다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 바랍니다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김상헌 2016.11.06 193
215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김상헌 2016.10.23 249
214 589. 지체를 세우는 연결 언어들 김상헌 2016.10.16 186
213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김상헌 2016.10.01 192
212 587. 릴리재단 목회자 재충전 프로그램 (Lilly Endowment Clergy Renewal Programs) 김상헌 2016.09.24 359
211 586. 목사님, 컨퍼런스에서 뭐하세요? 김상헌 2016.09.18 240
210 585. 예배 전 일찍 와서 기다리실 때 김상헌 2016.09.11 272
209 584. 우리 고장 이야기, ‘한인의 날’ 김상헌 2016.09.11 264
208 583. 왜 내게 이런 일이...궁금할 때 김상헌 2016.08.28 295
207 582. 매력적이고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김상헌 2016.08.21 239
206 581. 미리 적어보는 마지막 날에 드리는 인사 김상헌 2016.08.14 327
205 580. 한 사람이 한 과목 등록 김상헌 2016.08.07 251
204 579.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김상헌 2016.07.31 349
203 578. 초대하는 문화의 차이 김상헌 2016.07.24 277
202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김상헌 2016.07.17 325
201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김상헌 2016.07.17 280
200 575. 여러분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김상헌 2016.07.02 238
199 574. 온 교회가 함께 하는 여름 IKC 김상헌 2016.06.26 212
198 573.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방법 김상헌 2016.06.12 276
197 572. 교회 소식과 중보기도 김상헌 2016.06.05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