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720. 가치 있는 여름 보내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720. 가치 있는 여름 보내기


시간이 빠르게 날아가고 있음을 누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름은 더위에 시달리다 보면 어느 새 가을이 다가옵니다.

교회에서는 여름 행사인 IKC, 해외 단기 선교, 수련회를 마치고 나면 가을학기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모두 형편과 사정 때문에 바쁘게 보내다 보면 허전한 여름을 보내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여름 보내기 위한 힌트를 몇 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가능하면 6개월-1년 전에 다음 여름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어느 새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계획을 세우되 먼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해 보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족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자녀들이 멀리 집을 떠나 살고 있다면 더더욱 1년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직 자녀들이 부모 곁에 있는 경우라면

부모 곁을 떠나기 전에 부지런히 가족과 함께 하는 영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여름을 보내려면 교회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해외 단기 선교, 교회 IKC 행사, 수련회 같은 것들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행사는 육신의 유익을 위한 것보다 우리에게 영적인 유익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여행은 여운이 짧지만,

단기 선교를 다녀온다면 그 감동과 여운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남아서 상급을 받는데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가정도 이제 자녀들 세 명이 모두 집을 나가 독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함께 모이는 일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1년 후에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요하지는 않지만 바쁜 일들로 함께 하기가 어렵고 가치와 보람이 떨어지는 세월을 보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교회도 1년 전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장 지난 해 말에 세워 놓았던 ‘삶공부’ 개강이 8월 말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내년 사역을 위한 ‘교회 제직을 임명’하려고 합니다. 1월에 임명하여 충분한 준비 없이 급하게 시작하는 것보다

약 6개월 전에 임명하여 6개월 정도 신구 제직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인수 인계도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내년을 위해 곧

각 목장별로 “SWOT 분석” 프로그램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신앙인으로 세워나가기 위한 자체 분석 프로그램입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0 828. 맞서 싸우십시오! 이충만 2021.09.12 103
459 13. Let’s Pray Together for The Retreat 이충만 2021.09.05 277
458 827. “머리와 마음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이충만 2021.09.04 109
457 826. 보기에 참 좋은 것들 이충만 2021.08.29 120
456 825. 아직도 멀고 먼 길-인내의 열매 이충만 2021.08.22 112
455 824.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충만 2021.08.14 98
454 823. 가을 밭 만들기 이충만 2021.08.07 101
453 822. 2021 IKC 와 8/8 예배 이충만 2021.08.01 95
452 12. Church Logo and Denomination Logo 이충만 2021.08.01 172
451 821. ‘교회로고’와 ‘PCA 교단로고’ 이충만 2021.08.01 132
450 820. IKC를 통하여 주님 소원 풀어 드리기 이충만 2021.07.18 94
449 819. 오직 성경으로 이충만 2021.07.15 89
448 818. PCA총회 다녀온 소감 이충만 2021.07.07 164
447 817. ‘신앙 옥토’ 가꾸기 이충만 2021.07.07 93
446 816. 우리 교회 소통 방식 이충만 2021.06.21 88
445 815. 여름 단기 선교가 돌아왔습니다 이충만 2021.06.13 94
444 814. “This Is My Father’s World! 이충만 2021.06.06 102
443 813. 목사님, 올 여름엔 어떻게 하죠? 이충만 2021.05.29 101
442 812. 어린이 사역에 약간의 변화와 IKC 준비 김상헌 2021.05.23 117
441 11. Even when we feel inadequate 1 이충만 2021.05.16 1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