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746. 1-4-20 기도요원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20.01.11 23:13

746. 1-4-20 기도요원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746. 1-4-20 기도요원

 

조사에 의하면 한국 개신교인의 하루 평균 기도 시간은 21.5분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경 읽기는 하루 평균 48.7분에 불과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미국 기독교 목사들의 하루 평균 기도 시간은 놀랍게도 12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Mar 15, 2018, 미주 한국일보).

 

우리 새한 성도들도 하루 최소 20분 이상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주일 아침마다 반복하는

구호가 있습니다. “새한 성도는 1주일에 4일 이상 매일 20분 이상 기도합니다!”

 

기도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갈 길을 안내해 줍니다. 기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기도는 고난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의연함을 갖게 합니다. 기도는 북두칠성처럼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이른 아침에 하루 2-3시간 기도의 시간으로 따로 떼어 놓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했을 때 강사 목사님이

말하기를, 하루 30-40분 정도 기도를 하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생각했다고 합니다. 미국 기독교 목사들이 하루 평균 기도 시간이 12분 밖에

되지 않는 것에 비교하면 그래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느 대형 교회 목사님이 본인은 하루에 5시간씩 새벽

기도를 해야만 그나마 목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5시간까지는 못해도 성도들의 기도제목,

교회 기도제목, 개인 기도제목 등을 따져보니 2-3시간은 가능하겠다는 계산이 나왔다고 합니다. 목회자로서 최소한의 기도 시간을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 저도 이 말을 듣고 그 때부터 목회자로서 최소한의 기도 시간(2-3시간)에 도전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벌써 약 15년이 흘렀습니다.        

 

새한 성도 여러분, 2020년에 새로운 계획 속에 1주일에 4일 이상 하루 20분 이상 기도하는 ‘1420기도’에 도전하는 계획도 반드시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1420’기도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먼저, 방해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십시오. 집이든 교회 예배당이든 모두 좋습니다.

두 번째, 처음 시작은 찬양 1-2곡으로 시작하십시오. 세 째, 매일 큐티 교제에 나와 있는 성경 본문을 읽고 묵상을 잠시 합니다. 넷 째, 국가와

민족, 목장 선교지, 교회, 가정, 개인 순서로 짧게 기도합니다. 그러면 어느 새 20분은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새해에는 ‘1420기도’에 모두

도전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 길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 (찬양가사)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9 848. 여름 IKC선교를 위해 사전 방문자들 이충만 2022.05.22 98
478 847. 회복된 몸과 정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충만 2022.04.24 98
477 845. 억지로 떠밀려서 한 일인데 이충만 2022.01.08 142
476 844. 하나님과 함께 할 2022년 이충만 2022.01.05 127
475 843. 성탄절에 벽돌 한 장 쌓기 이충만 2021.12.26 111
474 842. 희망을 주는 변종 ‘오미크론’이야기 이충만 2021.12.19 140
473 841. 나이 먹으면서 알게 되는 것들 이충만 2021.12.13 137
472 840. 사명 따라 사는 삶 이충만 2021.12.05 124
471 839. 신앙의 깊이를 더해주는 ‘기도일기’ 이충만 2021.11.28 145
470 838. 나의 감사의 방법 이충만 2021.11.21 152
469 837. 다시 찾아온 감사의 달에 새로운 꿈 이충만 2021.11.14 113
468 836. “고목사, 이런 사람올시다!” 이충만 2021.11.11 191
467 835. 10월 28일 (목) 일기 (비/구름, 55/46F) 이충만 2021.10.31 82
466 834. 약간의 변경으로 신앙의 반전을 이충만 2021.10.24 93
465 833. 사람의 종으로 섬길 기회 이충만 2021.10.17 92
464 832.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 이충만 2021.10.14 106
463 831. 뿌리만 남아 있어도 이충만 2021.10.03 113
462 830. 가정교회 목장 사역에 필요한 것 김상헌 2021.09.26 141
461 829. “4차 팬더믹, 잘못된 기대와 과장된 우려” 이충만 2021.09.19 160
460 828. 맞서 싸우십시오! 이충만 2021.09.12 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