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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지난 주에는 목사 안수식 및 집사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우리는

또 다시 “이 일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달리 표현을 할 길이 없었습니다.

 

    전체 행사 준비, 최고의 데코레이션, 최상의 만찬 준비, 사진과 동영상 봉사, 만찬

때 유니폼을 입고 봉사한 형제 자매들, 모든 것을 원 상태로 되 돌려 놓는 마무리까지,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섬김 이었습니다. 섬세하게 땀 흘리신 수고에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한 섬김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동을 드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못 참석했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는 어느 참석자의 고백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오직 주님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의 일하심을 목격하면서 저도 꿈 꾸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경험을 하게 하셨을까? 혼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약간은

풀이 꺾여 사는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고 힘든 시련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기억들이 참 많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좋은 것들을 쉽게 잊어버리고 현재의

어려움만 기억하며 우울하게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셨던

좋은 기억들을 더욱 깊이 새기며 언제나 기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을학기 삶공부(성경공부) 시기가 바짝 다가왔습니다. 지적인 욕구를 채워 주는 말씀

공부, 감동을 주는 섬김이 있는 목장 모임, 매주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살겠다고 의지적인

결단과 헌신이 있는 주일 예배, 이 세 가지는 우리 교회가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세 가지 축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 가을 학기에도 삶공부 (성경공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명의, 확신의 삶(일대일 양육),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렇게 다섯 가지 성경공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라면 필수 과목 성경공부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 가을학기에는 <생명의 삶> 공부를 개설합니다.

 

    <생명의 삶>은 우리 교회의 회원 교인(멤버)이 되기 위한 필수 과목입니다. 아직 한 번도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가을학기에 꼭 등록하시길 부탁드리며, 이 과목을 수강 후

5년이 지난 분들은 다시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삶 공부를 통해서 ‘주님이 하시는 일’’을

경험해 봅시다(창24:50).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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