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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이 사역에 약간의 변화와 IKC 준비

 

지금까지 어린이 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맡아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시던 김종민 집사님(청소년 부장)과 신혜원 집사님(어린이 부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타 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두 분의 사역으로 그 두 부서가 잘 세워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이 떠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 필요한 곳에 있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분의 사역을 이어받을 분을 찾고 있던 중에 그 사역을 이어보겠다는 자원 봉사자가 나타나서 여간 감사한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사역을 해보겠다고 자원하신 분은 바로 김자윤 자매입니다. 남편 김건오 형제(시현, 규리 아빠)가 열심히 아내를 돕겠다고 해서 나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앙의 연륜으로 보아 아직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섬기고 봉사하며 성장해 보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입니다. 교회 사역이라는 것이 인간적인 열심과 실력만으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신앙의 연륜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여 섬기고 봉사하고 싶다면 우리 교회에서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교회를 위해 나선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서 교회가 도와 줘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격려의 말과 박수가 필요합니다. 사역을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가 있고 부족함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판단하지 마시고, ‘나도 그 자리에 있으면 그랬을 거야!’ ‘뭐 그럴 수 있지!’ ‘괜찮아 더 잘 할 수 있어!’ 하면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 분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자들 본인들도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분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중보기도를 하다 보면 그 분들의 필요를 알게 되고, 실수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중보기도는 필수입니다.

셋째, 자신이 그 부족함을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 봉사자에게 부족한 것이 보이면, 발견한 사람이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봉사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보이는 사람이 보충해 주라고 성령께서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린이 사역에 약간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곧 다가올 여름 선교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여름 IKC선교에 동참합시다. 김상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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