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771. 다시 긴장합시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20.07.29 19:13

771. 다시 긴장합시다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771. 다시 긴장합시다


연일 켄터키에도 COVID-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긴장을 풀고 공중 방역 지침을 잘 지키지 않는 것도 그 원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중에는 일반 모임 숫자를 1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도 10명이 넘으면 두 개로 모임을 갈라야 합니다. 아직 교회 공중 예배에

대하여는 다른 제제를 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교회에서 만나는 숫자가 만만치 않으므로 매우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테면 사회적 거리 두기(약 2미터, 6피트), 마스크 착용하기, 수시로 손을 씻는 일 같은 것입니다. 특별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하는 것만 잘 해도

감염될 확률이 매우 적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더 의무화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약식 점심 식사

교제로 도넛을 먹었는데 이제부터 그것마저도 자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회에서 ‘도넛 점심 식사’ 교제도 않기로 했습니다.


아쉽지만 예배 중 그리고 예배 마치고 나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6피트) 이상 떨어져서’ 인사를 나눈 후 얼른 헤어지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도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한데 COVID-19 상황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당회에서도 새로운 교제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생각을 주시면 당회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교제의 부족을 가정교회 목장 모임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주일 예배 후 삼삼오오 모여서 나누는 교제를 금요 목장에서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조건은 모이는 숫자가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교제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수단으로 미리 가정교회(목장)를 시작하게

하셨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자님들은 기도하시면서 이 일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모이기를 폐하는 일들이 많아 교회를 약화시키는 일이 많은데, 코로나-19까지 겹쳐서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계략이 점점 더 심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0:24-25에서 오래 전에 이런 말을 해놓았습니다.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 776. 혹시 이런 사상에 젖어 있나요? 김상헌 2020.09.04 92
398 775. 강한 신앙인이 되는 비결 이충만 2020.08.28 89
397 774. 잘 키웠다는 것은 이충만 2020.08.16 96
396 773. 오래된 교인, 새로운 교인에게 이충만 2020.08.09 100
395 3. Toilet Paper Bible 이충만 2020.08.02 212
394 772. 저도 참 행복한 사람 이충만 2020.08.02 96
» 771. 다시 긴장합시다 이충만 2020.07.29 89
392 770.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이충만 2020.07.22 97
391 769. 이런 것이 건강한 믿음이다 이충만 2020.07.12 102
390 2. Praying for One Another 이충만 2020.07.09 155
389 768. 배우자가 당신을 좋아하도록 하는 방법 이충만 2020.07.04 139
388 767. 사람을 얻으려면 이충만 2020.06.27 131
387 766. 곁님-곁에 있어도 그리운 님 이충만 2020.06.22 117
386 1. Power in the blood of Jesus 이충만 2020.06.17 257
385 765. 초여름 새벽을 즐기자 이충만 2020.06.17 95
384 764. 믿음의 기초와 충성 김상헌 2020.06.07 124
383 763. 침묵 기도 이충만 2020.05.23 166
382 762. 어떤 모습일지라도 이충만 2020.05.17 98
381 761. 초기 기독교를 통하여 배우는 것들 이충만 2020.05.09 142
380 760. 일상 생활 복귀 후에도 이충만 2020.05.06 1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