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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배우자가 당신을 좋아하도록 하는 방법

 

도로시 딕스(Dorochy Dix)라는 여인의 글 속 담긴 내용을 소개합니다. 요약하자면, “결혼하는 신부들에게 늘어놓는 훈계 따위는 지겹다.

\차라리 누군가 신랑을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다음과 같은 현명한 충고를 해 줘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혼 전에 여성을 칭찬하는 건 기분 내키는 대로 해도 되는 문제겠지만, 결혼 후에 여성을 칭찬하는 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의무 같은 일이야.

개인적인 안전을 위해서도 말이지. 결혼 생활이란 건 절대 정직해서는 안 돼, 언제나 아내의 기분을 맞춰 줘야 하는 법이야.

매일 잘 지내고 싶다면, 아내가 살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 하지도 말고, 하물며 엄마가 살림하는 것과 비교하려 들어선 안 돼.

언제나 아내가 가정적이라는 칭찬을 그치지 말고, 아내가 미의 여신 비너스와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살림도

잘하는 유일한 여성이며 그런 여성과 결혼했으니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이냐고 사람들 앞에서도 계속 이야기해야 하는 거야.

스테이크가 가죽 맛이고 빵이 새까만 숯덩이라도 불평하지 마. 그냥 평소에 아내의 완벽했던 음식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친다고만 해.

그러면 아내는 부엌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녀의 이상에 부응하는 음식을 만드느라 자신을 헌신할 거야.”

[데일 카네기, 임성훈 역.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현대지성, 2020), 147-8.]

 

그러나 아무리 좋다 해도 이러한 충고를 느닷없이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의심할 수도 있으니까요. 내 안에서 진정성이

우러나오기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정성 어린 말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작은 일부터 조금씩 덕이 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 말을 건네봅시다. 당신의 예언대로 상대방은 잘될

것이고 하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 남편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실천해 봅시다. 그러면 반드시 사람들도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덕을 끼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고전 14:3).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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